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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對신흥국 수출비중 41%…유의해야" 2014-02-02 06:05:06
'주요 신흥국의 유동성위기 발생 가능성 분석'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2013년 수출액에서 중국·러시아·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이집트·터키·우즈베키스탄·브라질 등 10개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10개국 중 '유동성 위기 대응능력'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전문가 진단> "신흥국 위기에 긴장하고 대비해야" 2014-01-28 05:59:13
이어 한국이겪었고, 러시아로까지 넘어갔던 IMF(국제통화기금) 위기처럼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미국 FOMC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1980년대 이후 5번 정도 있었고 기간은 평균적으로 34개월 걸렸다. 여기에 비춰보면 이번 양적완화축소도 월평균 100억∼125억달러 규모로 서서히...
정부 "신흥국 불안 예상보다 빨라…韓실물 영향 우려" 2014-01-28 05:59:05
연구위원은 "심상치 않다. 브라질, 터키 등으로 위기가 확산되면 한국경제도 충격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재정건전성, 외환보유고, 경상수지 흑자 행진 등으로 아직까지 다른 신흥국에비해 낫다고는 하나 한국경제의 상황도 좋지만은 않다. 한국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5년물)에 대한 CDS 프리미엄은...
<신흥국 불안, 한국 경제로 불똥튀나>(종합) 2014-01-27 11:41:43
없다. 일례로 아르헨티나에 위기가 발생하면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교역 대상국에 영향을 미치고 이 여파가 미국으로 전달돼 한국도 영향을 받는 시나리오다. 정부는 이런 상황까지 살펴 대내외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마련된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을 지속적으로...
"신흥국 위기 재연 없다, 장기 매력적" 2014-01-27 08:31:44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위기를 촉발한 아르헨티나 정부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하루에 11% 폭락하는 등 달러당 8페소 수준까지 떨어지자 아르헨티나 정부는 페소화 급락 속에 미 달러화 매입 규제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달러 매입 시 세금을...
<아르헨·터키發 금융불안 한국에도 영향 미치나> 2014-01-26 14:03:50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신흥국 시장 불안이 한국 경제 입장에서는 가파른 엔화 약세를 차단하는 순기능을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전자산 선호 효과로 엔화가 최근 강세를 보이는 반면 원화는 약세로 돌아서고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의 양적완화는 미국의 경제 회복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금융시장...
KB '정보유출' 회의…임 회장 "피해 솔직히 알려라"(종합) 2014-01-19 17:09:01
임원들에 대한 임 회장의 강도 높은 질책과 자성으로 회의 분위기는 매우 무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회의에서 "사안이 심각한데도 조직을 위한답시고 자꾸 '괜찮다'며 방어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KB금융은 밝혔다. 그는 "(피해 상황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알리고 (피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일문일답> 2014-01-09 13:19:37
장기금리가 오르고 있다. 가계부채에 어떤 영향이 있나. ▲장기금리 상승에는 테이퍼링, 엔화약세,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매수 등 여러 요인이 있다. 가계부채는 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채무상환비율(DSR)이 0.6%포인트 오른다는 분석이 있다. 금리 상승 시 저소득층과 과다채무계층의...
한국 국가채무 증가율 연평균 12%…재정위기 남유럽보다 높아 2014-01-05 10:20:47
증가율이 7번째로 높았다.국가채무는 1997년 외환위기와 그 극복과정에서 소요된 공적자금의 상환 등으로 급증했으며 2006년 이후 잠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가 2008년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대응으로 다시 증가했다. 한국의 1인당 gdp 수준과 급격한 고령화 추세, 공기업 부채까지 고려하면 향후 재정건전성 확보를 안심할 ...
韓 국가채무 증가율 연평균 12%…남유럽보다 높아 2014-01-05 06:08:10
2008년 국제금융위기에 따른대응으로 다시 증가했다. 2008∼2014년 연평균 국가채무 증가율은 8.9%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1인당 GDP 수준과 급속한 고령화 추세, 공기업 부채까지 고려하면 향후재정건전성 확보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최근 적자성 채무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