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경기동부 이끈 이석기, 부정 경선·종북 논란 '핵심' 2013-08-28 17:16:16
기소…"北 핵보유국 인정" 주장도 국가정보원이 28일 내란음모 피의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은 민족해방(nl) 계열 운동권 조직으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과 관련이 깊다. 경기동부연합은 1990년대 재건된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 출신 인사와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를 비롯한 경기...
[8·28 전월세 대책] '전·월세 상한제' 협상 카드로 쓰나 2013-08-28 17:09:14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와 새누리당은 “인위적인 가격통제가 오히려 시장 불안을 불러온다”며 전·월세 상한제 시행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정이 9월 정기국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신축 운영 등 이번 대책 관련 법안들의 처리를 위해선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 취임 1년 "자영업자 가맹점계약 일괄 대행" 2013-08-26 17:19:18
대신 비씨카드가 자영업자들을 대리해 단체로 계약하는 ‘전문 매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다자간 계약으로 카드사들은 한 해 2000억원 정도의 관리비를 지출하고 있다”며 “비씨가 계약을 대행하면 사회적 비용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이 연 2억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은 그간...
이창석 오산 땅 매각, 다운계약? 변경계약? 2013-08-19 17:23:26
부인하고 있다. 이창석 씨 측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정주교 변호사는 19일 오전 11시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조세포탈을 위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것이 검찰 측 입장이지만 우리는 정당한 변경 계약을 한 것”이라며 “고의 유무와 관계없이 구속요건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재 칼럼] 부부 합산과세를 하거나… 2013-08-19 17:17:21
김 대리 부부를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많이 낸다. 개인 아닌 가구 단위 복지정책은 여기서부터 과녁을 빗나간다. 소득이 다른 가구에 같은 세금을 매기는 것은 부당하다. 외벌이 가구에는 징벌적이며 역차별적인 세금이다. 외벌이에게 4000만원은 빈곤을 면한 수준에 불과하지만 맞벌이 총소득 8000만원은 확실히 중산층을...
서울고법,"한국 법 어긋나는 국제판정은 무효" 2013-08-16 18:51:54
뉴욕협약에 따라 효력이 없다는 게 krnc 주장의 요지였다. 뉴욕협약의 정식 명칭은 ‘해외중재판정의 승인 및 집행에 관한 유엔협약’으로 ‘국제 판정이 관련 국가의 공공질서에 반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icc는 2011년 “해당 사건은 뉴욕협약 규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고 판정을 했다....
코레일 사장후보 정일영·이재붕·팽정광 3파전(종합) 2013-08-07 16:11:17
대리를 하고 있다. 코레일 사장 공모에는 22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해 전날 면접을 본 6명은 모두 국토부와 코레일 출신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이날 사장 후보자 3명의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신임 사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청와대에...
[Focus] '양면의 칼' 집단소송… 소비자보호 좋지만 기업은 어쩌라구! 2013-08-02 16:53:13
담배회사의 잘못이 크다는 주장을 펴며 소송을 제기했다. 1999년 플로리다주 1심 법원은 담배회사가 흡연자들에게 1450억달러를 물어주라고 판결했다. 손해배상액이 워낙 커 이대로 배상한다면 담배회사가 모두 파산할 지경이었다. 담배회사들은 상급 법원에 상고했고, 플로리다주 대법은 집단소송이 아닌 개별적 소송을...
[경찰팀 리포트] 국제결혼으로 '반쪽' 찾았는데…어느 날, 아내가 사라졌다 2013-07-26 17:07:14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씁쓸해 했다. 외국 여성과 국제결혼한 남성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쉰 가깝도록 짝을 못 찾은 ‘시골 노총각’이 주역이던 국제결혼 남성이 잘 나가는 전문직까지 확산되면서 지능적 계획 이혼이 늘고 있다. 이혼 사유를 남편에게 떠넘겨 거액의 이혼 합의금을 뜯어내고, 한국 체류 기간을...
라면업계 "공정위 무리한 담합 결정이 수천억원대 美소송 빌미" 2013-07-25 17:09:08
측은 소비자 피해 규모가 28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액의 3배를 물리는 징벌적배상제를 감안해 라면 4사는 미국에서 불리한 재판을 받으면 최대 8400억원을 물어야 할 위기에 놓였다. ○뒤통수 맞은 라면업계 미국 la지역 한인 마트가 낸 집단소송에 대해 라면업계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긴장을 늦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