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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 4000억→181억으로 좁혀져…박삼구, 그룹 재건 꿈 눈앞에 2015-09-11 17:39:03
11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사실상 졸업했다. 2010년 1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6년 만이었다. 핵심 계열사인 금호타이어도 작년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채권단 자율협약을 완수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6년은 박 회장으로선 힘든 세월이었다. 감자(자본금 감축)와 채권단 출자전환을 거치다 보니...
수출기업 `단비`‥체질개선도 병행돼야 2015-09-07 19:04:41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정경준 기가자 전해드립니다. <기자> 환율 상승은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우리 수출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대표적 수출업종인 자동차산업의 경우 환율 1% 상승시 연간 1.4%의 수출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상협력팀 이사 "환율...
임종룡 금융위원장 "외국은행 국내 진입 장벽 낮추겠다" 2015-09-04 19:27:20
할 수 있는 규정도 은행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바꾼다.임 위원장은 이와 함께 은행이 대출채권매매 중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외국 은행 대표들의 건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업무는 증권사 겸업 업무로 규정돼 있어 현행 제도하에선 은행들이 할 수 없다. 임 위원장은 “11월 중에 검토할...
임종룡 "민간 서민금융사 역할 강화안 10일 발표" 2015-09-02 10:00:05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가격규통제는자율성을 억누르는 대표사례"라며 "가격은 경쟁 수준, 서비스 차별성, 고객수요 등에 의해 결정되므로 자율화가 인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계좌이동제와 인터넷전문은행, ISA 도입 등을 통한 경쟁 촉진과 공시 개선을 통...
새 주인 찾은 대한전선, 옛 영광 재현하나 2015-08-17 19:15:23
매각 작업은 imm 측의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과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10월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절차가 끝나면 대한전선은 채권단과 맺은 자율협약을 졸업한다.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매각 준비와 더불어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구조조정 전문회사 올 10월 출범한다 2015-08-13 06:05:05
실무 작업을 완료해 10월 중 출범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분 참여 대상은 산업·수출입 등 국책은행 2곳, 신한·국민 등 시중은행 7곳과 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총 10곳이다. 이들 기관은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출범을 위해 1조원 상당의 자본금과 2조원상당의 대출 약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조조정...
삼부토건 대주단 "만기·자율협약 연장 여지 없다” 2015-08-11 17:05:45
삼부토건과의 자율재무구조개선협약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3년 동안 삼부토건이 르네상스호텔 자산 매각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부여했는 데 자구노력도 부족했고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한 탓에 팔리지 않아 추가 매각 작업을 한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자율재무구조개선 협약...
[하반기 경영 전략] 차세대 항공기 도입 로드맵 완성…미국에 타이어 공장…북미 공략 2015-08-04 07:00:28
작업(워크아웃) 졸업, 아시아나항공의 자율협약 졸업 등을 이뤄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15년은 제2창업을 완성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경영 목표를 위해 다시 담금질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마켓인사이트]'채권단 85% 동의했는데'..대한전선 매각, 우리은행 반발로 지연 2015-07-31 12:39:00
대한전선을 imm 프라이빗에쿼티(pe)에 파는 작업이 채권은행 가운데 한 곳인 우리은행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8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못해 채권은행들과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전선의 정상화 작업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 외환 산업 국민 농협 신한은...
대우조선 '3조원대 부실' 수면 위로…정상화 순항할까 2015-07-29 17:46:42
금융권 긴장 속 실사 작업 본격화…책임론도 부상전임 경영진 위법 행위 드러나면 법적 조치 예상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에만3조318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낸 것이 확인되면서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단의 움직임이 바빠지게 됐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