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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날개' 모자 쓴 김재희, 시즌 개막전서 생애 첫 승 2024-03-10 17:04:52
4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전설' 최경주를 비롯해 최나연, 이보미 등 최고의 스타들을 후원한 SK텔레콤은 현재 김한별, 이승민을 후원하고 있다. 김재희를 '제2의 최나연·이보미'로 평가했다는 얘기다. ◆"23번째 생일에 값진 선물"이날 김재희는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오수민(16)에...
김재희, 싱가포르서 생애 첫 승 '정조준' 2024-03-08 17:04:21
김재희(22)가 싱가포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김재희는 8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비거리 미련 버렸다" 정확도로 승부한 방신실 2024-03-07 18:35:15
3월 열리는 것은 2007시즌 이후 17년 만이다.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한다. KLPGA 79명, SGA 29명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 108명이 참가했다. 겨우내 동계훈련을 통해 기량을 가다듬은 선수들이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앞두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무대가 바로 이 대회다. 이날의 주인공은 방신실이었다....
매해 봄, 무지개 우산과 함께 살아나는 '불멸의 골퍼' 아널드 파머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2024-03-07 18:34:14
이루진 못했다. 대신 파머는 드라마 같은 경기 스토리로 골프 마니아를 경기장으로 끌어모았다. 1960년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 이후 6월에 열린 US오픈 최종일. 파머는 전반 9홀에만 6타를 줄이는 극적인 버디 행진으로 선두와 일곱 타의 격차를 뒤집었다. 지난 65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하게 치러진 US오픈은 TV 보급과 맞...
이경훈, 시즌 첫 톱10…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4위 2024-03-05 09:38:11
14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7번(파3), 18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우승은 PGA투어 2년 차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에 돌아갔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에크로트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콘페리투어를 거쳐 지난해 PGA 투...
12년만 복귀무대서 쓴맛 본 앤서니 김…"실수 너무 많아" 2024-03-03 18:49:53
‘잊혀진 골프 천재’ 앤서니 김(38·미국)이 복귀 무대에서 쓴맛을 봤다. 3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막을 내린 LIV골프 시즌 세 번째 대회를 최하위권으로 마무리했다. 12년간의 은둔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첫 대회였다. 앤서니 김은 이날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를 쳤다. 최종 합계...
이미향, HSBC월드챔피언십 공동 3위 "부활 시작" 2024-03-03 16:41:13
이미향(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미향은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김성현,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선두로 출발…'첫 승' 꿈에 '한 발짝' 2024-03-01 09:44:0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년차 김성현(26)이 투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김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1)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그는 채드...
'나이트클럽 경비원' 제이크 냅, PGA 우승 드라마 썼다 2024-02-26 18:34:55
제이크 냅(30·미국)은 무명 골퍼였다. 캐나다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2부 리그인 콘페리투어에서 뛰며 생계유지를 위해 밤에는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했다. 그러면서도 ‘꿈의 무대’ PGA투어를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오른쪽 팔에 ‘LTD(Living The Dream: 꿈을 좇으며 살자)’라는 문...
18년전 우즈한테 볼 얻은 꼬마, PGA투어 우승 2024-02-26 15:53:57
골프다이제스트는 그가 지난 2006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플레이 1라운드 때 우즈한테 볼을 얻어낸 사연을 소개했다. 당시 11살 꼬마였던 냅은 2006년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라코스타 리조트에서 열린 매치플레이에 형과 함께 구경갔다. 냅은 이날 스티븐 에임스(캐나다)와 경기를 치른 우즈를 줄곧 따라다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