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선택적 봉쇄, 기본권 침해…이런 게 K방역인가 2020-10-04 18:22:47
민변조차 “차량시위를 범죄로 간주하고 불이익을 주는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상당하다”고 했을까 싶다. 참여연대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봉쇄 근거로 ‘감염병 예방법’과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대지만 헌법상 ‘비례의 원칙’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 무엇보다 불심검문 과정에서 태극기를...
조국 흑서 저자들 “文, 극단적 사고방식과 결별하지 않아” 2020-09-25 19:01:5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인사들이 이 정부에 참여하는 게 권력감시 기능을 아예 사라지게 한 원인"이라며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펴낸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일명 `조국 백서`·오마이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서 교수는...
'조국 흑서' 필진 뭉쳤다…진중권 "文정부 사고방식, 북한과 뭐가 다른가" 2020-09-25 16:41:02
등 참여연대 출신과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많은 변호사들이 청와대로 들어가 있다"면서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을 지낸 조성대 한신대 교수가 가장 중립적이어야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가거나,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 인권위원으로 가는 등 권력을...
與, 공수처법 개정안 기습 상정 2020-09-23 17:34:04
완화해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수처 검사’ 진입을 용이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내용을 떠나서 처리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법안을 개정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게 무슨 대화와 협치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수처법 개정안 발의자를 보면 주요 사건...
"3기 신도시도 비싸"…청년 '영끌' 막을수 있나 2020-09-17 17:46:41
/ 변호사(법무법인 위민, 민변 개혁입법특위위원장) “오래 거주하면 그 이익을 상당히 받고 되팔 수 있게 해주고 오래 거주하지 않고 1년 만에 되팔았다 이런 건 투자목적이 강했다고 봐야 되잖아요. 그럴 땐 분양가격에 물가상승률 정도 더해서 되팔게 하는 거고…” 이들 방식은 이미 미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같은...
권순일이 '실형' 선고한 이흥구, 34년뒤 후임으로…"사법 신뢰 회복해야" 2020-09-08 10:14:30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다. 이흥구 대법관은 법원 내 진보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출신이다. 이날 이흥구 대법관은 "인사 청문 과정에서 사법부에 대한 불신과 그 해소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아프게 들었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어 "사법부의 힘과 권위는 국민들의 신뢰로부터 나온다는...
법원 "美 대사관 앞 1인 시위 금지는 위법" 2020-09-07 17:28:09
민변 변호사들은 미 대사관 앞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경찰이 막아섰고, 시위는 대사관으로부터 20m가량 떨어진 인도에서 진행됐다.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민변 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경찰의 위법한 직무 집행에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고 이에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1인 시위로...
"'사드반대' 美대사관 1인 시위 금지는 위법…국가가 배상해야" 2020-09-07 10:39:15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민변 미군문제 연구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은 2016년 2월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달 29일까지 미국 대사관 앞에서 사드반대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민변 변호사들은 미 대사관 앞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경찰이 막아섰고, 시위는 대사관으로부터 20m...
1·2심 뒤집는 '진보' 대법원…거세지는 편향성 논란 2020-09-04 17:44:45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다. 한 대형 로펌의 판사 출신 변호사는 “첨예하게 갈리고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일수록 김명수 대법원은 법리와 관계없이 ‘예상 가능한’ 결과를 내놓는다”며 “이는 사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기도 해 씁쓸하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법무부 인권국장에 이상갑 변호사…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대리 2020-08-27 18:23:56
모임(민변)' 출신의 비(非)검사 출신이다. 이상갑 신임 인권국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1991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후,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1월 광주에서 변호사로 개업했고 민변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다. 2009년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대리해 피해배상소송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