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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 더 밀려야 반등"…머스크·트럼프의 셈법 [조재길의 글로벌마켓나우] 2022-05-17 07:52:50
당초 제안 가격(440억달러)보다 훨씬 내려간 가격에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역시 “머스크가 터무니없는 가격에 트위터를 인수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트위터는 허위 계정에 기반한 회사”라고 깎아내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하르키우 수복 임박…"우크라에 키이우 방어 후 최대전과" 2022-05-16 15:48:33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제2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 러시아군의 완전 퇴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올해 2월 24일 침공 후 처음으로 하르키우 도심에서 30㎞ 밖으로 밀려났다. 러시아군이 현재 머무는 곳은 러시아 국경을 따라 10㎞ 정도 가늘게 늘어진...
[우크라 침공] 우크라 총참모부 "러, 하르키우서 퇴각 중" 2022-05-14 20:29:30
24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였다. 러시아군은 개전 4일 만에 하르키우 시내에 진입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인근을 점령하고 하르키우에 집중 공격을 퍼부었으나, 우크라이나군은 대규모 반격에 나서 하르키우 일대 러시아 점령지...
러 '루간스크 지역 대부분 장악' 주장…"서부 경계까지 진격" 2022-05-10 18:40:24
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루간스크인민공화국 군대가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공화국 서부 도시) 포파스나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완전히 소탕했다"고 밝혔다. 포파스나야는 LPR이 공화국 영토로 주장하는 루간스크주의 서부 경계에 위치한 도시다. 그동안 루간스크주 일부를 장악해온 LPR군은...
[우크라 침공] 앰네스티 "러군 민간인 학살 22건 확인돼" 2022-05-06 21:37:47
책임을 묻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전쟁범죄 9천여 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국제형사재판소도 전범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보고서가 나오기 전 로이터통신에 "부차 이야기는 꾸며낸 것이며 가짜"라고...
무소륵스키부터 차이콥스키까지…러시아 낭만의 향연 2022-05-06 16:55:15
원곡판이 아니라 림스키코르사코프가 깔끔하게 다듬은 편곡판을 연주한다. 이어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를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의 제1 바이올린 리더 배원희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선율이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 E플랫 장조를 연주한다. 이...
美하원의장 키이우 깜짝방문…'최후항전' 제철소선 민간인 대피 2022-05-02 12:33:02
4만6천명의 소도시인 이지움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와 동부 돈바스 지역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러시아군은 지난달 초 이지움을 포위했다.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우다, 프루카 등 민간인 지역에도 발포했고, 스타리 살티우 마을에도 큰 손실을 입혔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이지움에서 남부와 서부로...
[우크라 침공] "유독가스 퍼지고 식수 오염…환경 피해 수십년 갈 수도" 2022-04-25 11:28:10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동부 돈바스의 루한스크에서 오염 장소가 상당수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환경부에 따르면 서부 도시 테르노필에서는 비료 저장고가 파괴된 뒤 인근 강물의 암모니아와 질산염 농도가 정상치보다 각각 163배, 50배 높게 검출됐다. 최근 러시아가 중화학 공업지대인 동부...
[우크라 침공] 영국, 부차 학살 연루 러 사령관 등 26명 제재 2022-04-22 00:08:20
연루된 러시아군 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 26명을 제재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로 제재 명단에 오른 아자베크 오무르베코프 중령은 부차의 학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러시아군 제64 차량화 소총 여단을 이끌면서 지역 점령 중 민간인 살인, 성폭행 등을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부대 사령관, 특수작...
러, 용병 2만명 투입…돈바스 초토화되나 2022-04-20 17:17:20
러시아에 협상안을 제시한 지 약 3주 만이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안보가 보장된다면 러시아가 요구해온 ‘중립국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명확한 제안이 담긴 협상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고 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