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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전국 영업 본부장들에 "DLS 배상 최선 다해달라" 2019-12-23 16:15:12
조위 이후 추가적인 고객 피해 복구 자금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손 회장은 "우리은행 임직원의 진심이 전달될 수 있는 제안"이라며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새 '자산관리 영업 윤리강령'도 선포했다. DLS 사태와 관련한...
[그래픽]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률 2019-12-19 09:45:48
박영석 기자 =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바다의 해수면이 연평균 2.97㎜씩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고자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zeroground@yna.co.kr (끝) <저작권자(c)...
韓 해수면 매년 2.97㎜씩 상승 중...제주바다 최고치 `왜` 2019-12-19 07:35:10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고자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해역별 연평균 상승 폭을 보면 제주 부근이 4.26㎜로 가장 컸다. 이어 동해안 3.50㎜, 서해안 2.48㎜, 남해안 2.44㎜ 순이었다. 관측지점별 연평균 상승 폭을 보면 제주가 5.43㎜로 가장...
해수면 상승 한국도 남의 일 아니다…매년 2.97㎜↑ 2019-12-19 06:00:11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고자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해역별 연평균 상승 폭을 보면 제주 부근이 4.26㎜로 가장 컸다. 이어 동해안 3.50㎜, 서해안 2.48㎜, 남해안 2.44㎜ 순이었다. 관측지점별 연평균 상승 폭을 보면 제주가 5.43㎜로 가장...
"11년 전 키코 불완전판매…은행이 피해액 15~41% 물어줘라" 2019-12-13 17:33:32
12일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어 일성하이스코, 남화통상, 원글로벌미디어, 재영솔루텍 등 중소기업 네 곳을 키코에 가입시킨 6개 은행이 불완전판매를 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들 은행이 기업별 손실액의 15~41%(총 255억원)를 배상하도록 권고했다. 은행별 배상액은 신한 150억원, 우리 42억원, 산업 28억원, KEB하나...
키코 공대위 "은행 진정성 갖고 추가 협상 임해야" 2019-12-13 17:26:00
조위) 결과에 대해 피해기업들이 "결과는 좀 아쉽지만 금융감독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한다"며 "은행들은 추가 협상에 진정성 있게 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키코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3일 금감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정권 들어 금융당국의 진정성 있는 노력 덕분에 키코 사태의 해결을 위한...
금감원 "은행, 키코 피해 손실액 최대 41% 배상해야"(종합) 2019-12-13 11:51:30
조위는 판매 은행들이 계약 체결 시 예상 외화유입액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거나 다른 은행의 환 헤지 계약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규모의 환 헤지를 권유해 적합성 원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또 환율 상승 시 무제한 손실 가능성 등 예상되는 위험성을 기업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히 설명하지 않아...
은행들 "내부검토 후 키코 분쟁조정 결과 수용여부 결정" 2019-12-13 11:50:16
조위 권고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은행들은 이번 분조위 결정과 관련 배상금액은 예상했던 수준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를 수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못 박았다. 우선 2013년 대법원에서 불공정계약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 적이 있는 데다가 소멸시효도 지나 배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이유를...
10년도 더된 키코…첫단추 풀었지만 배상까지 '산넘어 산' 2019-12-13 11:43:52
분조위 권고는 기업과 은행 양측이 모두 수용해야 성립하기 때문이다. 일정 부분이라도 손실 보상을 받게 되는 기업들은 금감원의 이번 권고안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은행은 다르다. 금감원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고 버틸 가능성이 있다. 이번 권고를 받아들이면 이후 추가 분쟁조정 신청 기업이 몰려들 것이고 배상규모도...
[그래픽] 기업별 키코 피해 손실·배상액 2019-12-13 11:15:46
키코 피해 손실·배상액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금융감독원은 13일 키코 상품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분조위를 통해 결정된 배상 비율을 밝혔다. 기업별 배상 비율은 각각 15%(2곳), 20%, 41%로 평균 23%였다. 0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