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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두고봐야'…美민주당 일부 의원들, 해리스 지지 유보 2024-07-26 12:10:47
공화당 소속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해리스 부통령의 '무대책'으로 인해 사상 최대의 불법 월경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를 곤경에 빠트리고 법치를 파괴했다고 비난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0 대 196으로 통과된 결의가 구속력이 없고 상징적이라면서 공화당이 국경 문제를 담당해온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로...
해리스 "모독안돼"…'성조기 소각' 비판하며 친팔 시위 거리두기 2024-07-26 00:44:40
개최하기도 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전날 밤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소식을 알리면서 "성조기가 다시 유니온 역에서 휘날리고 있다"면서 "오늘 우리는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테러리스트 폭도들이 승리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유명 농구선수 애장품 200여점이…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2024-07-25 16:35:35
코비 브라이언트, 빌 러셀, 카림 압둘 자바,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등 전설적인 선수와 현역 선수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더 비기닝 △더 스니커즈 △더 챔피언스 △더 어워즈 △더 저지 △더 밍 다이너스티 △더 빅 맨 △ 더 루키즈 △더 고트 등 9개 전시관...
바이든 "자리보다 민주주의 수호 중요…통합 위해 재선 포기"(종합2보) 2024-07-25 10:47:41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지난 1968년 린든 존슨 당시 대통령 이후 56년만이며, 특히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전당대회에서 공식적인 후보 선출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은 미국 역사상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과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바이든 "통합 위해 재선도전 포기…퇴임까지 대통령 일 집중할것(종합) 2024-07-25 09:49:04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지난 1968년 린든 존슨 당시 대통령 이후 56년만이며, 특히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전당대회에서 공식적인 후보 선출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은 미국 역사상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이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사퇴 거부' 美 비밀경호국 국장, 트럼프 경호 실패에 사임 2024-07-24 14:31:08
성명을 발표했고,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치틀 국장의 사임이 "다소 늦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옳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치틀 국장의 사임을 촉구하며 공동성명을 냈던 하원 감독위원장 제임스 코머 공화당 의원은 "비밀경호국에 대한 조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트럼프, 민주당 후보 교체 비판…"바이든, 후보직 도둑맞아" 2024-07-24 01:24:13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민주당은 조 바이든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택한 1천4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의 표를 무효화해 자칭 '민주주의의 정당'이 정확히 그 반대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경선 투표자들이) 표현한 의사를 뒤집으려고 하고...
해리스 뚜껑 여니 뜻밖의 흥행…매직넘버 하루만에 달성 '기염' 2024-07-23 11:24:04
존슨 전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한 후 혼란스러웠던 1968년 민주당 전당대회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더힐에 전했다. 다만 바이든을 주저앉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진영의 일부 대주주들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미니 경선' 주장도 완전히...
라이베리아 수도 잦은 홍수에 "아예 수도 옮기자" 2024-07-22 21:50:44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당시 엘런 존슨설리프 대통령이 수도를 몬로비아에서 중부 제케파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해 이전하자고 제안했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기획 단계에서 무산됐다. 교통부의 벤자민 마이어스 대변인은 "새로운 도시 건설은 자본 집약적인 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이 여전히 6억 달러(약 8천330억원)...
경합주 여론 악화에 오바마도 등돌리자…바이든 '역전 불가' 판단 2024-07-22 17:55:32
B 존슨 대통령이 미국에서 베트남전 반대 기류가 확산하며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자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바마·펠로시까지 사퇴 압박바이든 대통령 사퇴 요구가 분출되기 시작한 때는 지난달 27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에서 인지력 저하 논란이 불거진 때다. 이후 로이드 도겟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