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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도전 삼수 나서는 송영길 "더이상 남 탓 말자" [전문] 2021-04-15 13:37:12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다시 모으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승리하는 대선후보를 우뚝 세워...
우원식 당대표 출마 "전당대회, '친문' vs '비문' 안 된다" [전문] 2021-04-15 11:20:03
전당대회부터 친문 비문 대회가 아니라 민생 대회로 만들겠습니다. 혁신하고 단결해서 민주당을 다시 국민 속에 세우겠습니다. 세 가지를 하겠습니다. 첫째, 민생으로 혁신하겠습니다. 국민이 가장 아픈 곳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민주당에는 네 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민주, 평화, 민생, 균형발전의...
초선의 반란…與 '3일 천하' vs 野 "당권 도전" 2021-04-14 17:24:13
열어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전당대회 참여 방식 등을 논의했다. 더민초 간사인 고영인 의원은 “우리 초선들은 ‘친문(親文)’과 ‘비문(非文)’을 나누고 특정인을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배제하기로 했다”며 “초선의 세력화보다는 체계적 소통과 토론을 통해 쇄신안을 지도부에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당...
김두관 "친문 프레임으로 분열되면 안돼" 2021-04-13 23:56:24
반복해서는 안된다. 반성도 변화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로의 작은 이익을 위해 동지를 공격해서는 안된다. 함께 성찰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지도부가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5월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민주당 당대표 나선 우원식.홍영표 의원과 '잇딴 접견' 2021-04-13 14:21:45
전당대회 기간이 짧아 바쁘시겠다”며 인사했다. 홍 의원은 "좀 냉철하게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성찰과 혁신이 주어진 과제"라며 "그런 과정을 거쳐서 대선 준비를 잘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이제 새로운 당 대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당 대표의 역할론을 설파했다. 이에 이 지사가 "과거 왕이 지배할...
'조국 사태' 건드린 與 초선 5인방, 집중포화에도 정면돌파 [종합] 2021-04-11 14:53:38
냈다. 이들은 "5월2일 전당대회에서의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8일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들을 당헌에 따라 중앙위원회에서 뽑기로 했지만 권리당원 전체를 통한 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당...
'친문', '친박'에 빗댄 조응천 "기득권·무오류 태도 못 버려" 2021-04-11 14:39:26
장이 아닌 '혁신과 반성'의 장이 되는 데에만 집중하는 우리 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현재 당내 주요 인사들은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맡고 있는 현 상황과 맞물려 당 차기 최고위원 선출을 둘러싼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당 원내대표와 대표 선거는 절차대로 진행하되 차기 최고위원을 '당...
野 초선들 "도로 지역당 안돼"…주호영 "영남당 한계가 뭐냐" 2021-04-09 17:38:41
이날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 대해서도 “이번 전당대회를 어떻게 하겠다고 정하는 게 급선무”라며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정치권에선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발언으로 받아들였다. 당 안팎에선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 중심의 국민의힘이 지역 정당색을 탈피하기 위해 차기 지도부를 비영남 출신으로...
터져나온 '親文 책임론'…與, 계파갈등 조짐 2021-04-09 17:37:25
현장에 참석한 의원들이 출마 후보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선거 룰을 정하면서 친문계와 비문계가 공개적으로 맞부딪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선거 참패 책임론을 둘러싸고 친문과 비문 간 갈등이 불거지면 전당대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범진 기자...
與 "민심 겸허히 수용"…참패 하루 만에 지도부 총사퇴 2021-04-08 17:17:43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다음달 전당대회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내로남불’ 논란에 대한 쇄신 약속과 함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도 내놨다. 당내에선 선거를 이끈 이낙연 전 대표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 등 신흥주자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