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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7시간 통화'보다 '이재명 욕설 파일'이 더 부정적 2022-01-23 15:30:04
‘김건희 7시간 통화’보다 대선에 악재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개된 한국경제신문·입소스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육성 녹음파일 공개가 이 후보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4.8%가 ‘그렇다’(이하 ‘매우 그렇다’ 포함)고 답했다....
'경제 잘 이끌 후보'…李 42.8% vs 尹 28.4% vs 安 17.2% [한경 여론조사] 2022-01-23 15:30:01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관련된 네거티브 공세도 자제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경제 리더십 지지율은 지난 11월 진행된 1차 조사(40.2%)와도 크게 차이가 없었다. 김형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차별성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을 지향하면서 현 정부와 다를 게...
野, 이재명 '대선 지면 감옥' 발언에 "괜한 걱정 말고 수사 받아야" 2022-01-23 14:25:21
후보와 김건희 씨 관련 사건은 무차별 통신사찰과 언론플레이로 정치적 흠집을 내고 무혐의 결론에도 사건종결을 미루는 '친(親) 이재명 검찰'"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실장은 "이 후보가 감옥에 가게 되면 그것은 명백한 범죄와 불법 때문으로 단군 이래 최대 사기극인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자 입만 열면 거짓을...
김건희 '굿 했다' 주장에…홍준표 "무섭다"·유승민 "허위날조" 2022-01-23 14:10:04
유승민 전 의원이 23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두 사람이) 굿을 했다"고 언급한 것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거짓말도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면 나중에 어떻게 될는지 참 무섭다"고 적었다. 이어 "내 평생 굿을 한 적 없다"면서 "나는 무속...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시기 22억원 전량 처분" 2022-01-23 11:00:53
김건희씨가 보유하고 있던 22억원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주가 조작이 집중된 시기에 전량 처분했다고 주장했다. TF에 따르면 2010~2012년도는 검찰이 특정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부양, 주가 방어 등 주가조작이 집중적으로 일어난 시기와 일치한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는 각각 2011년 상반기 4000∼7000원대, 2011년...
국힘, '김건희 무속중독' 보도에…"사실무근, 기사 내려라" 2022-01-22 20:31:06
'김건희 무속중독 논란, 핵심은 비선권력' 기사는 익명의 제보자들 얘기를 듣고 쓴 것 같으나 기초 사실의 검증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기사 내용의 근간이 되는 내용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지적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한 무속인의 지난해 11월 제보를 토대로 서울 역삼동 음식점에 차려진 굿당이 윤 후보의...
[단독] 김건희 "장애예술가는 위대"…과거 재능기부 영상 단독 입수 2022-01-22 17:06:09
윤석열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함께하는 첫 행보로 사회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 김 씨가 장애인창작아트페어에서 예술감독 자격으로 축사하는 영상을 한경닷컴이 22일 단독으로 입수했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김지은 2차 가해 비판하면서…이재명 욕설에는 선택적 분노? 2022-01-22 06:58:02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녹취록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김지은 씨에게 2차 가해를 했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 것과 다르게 여성계가 '선택적 옹호'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은 김건희 씨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신지예 전...
[속보] 법원, 서울의소리 '김건희 통화' 방영 일부만 금지 2022-01-21 15:40:5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자신과 이명수 씨의 '7시간 통화' 녹음을 공개하지 못 하게 해달라며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대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김태업 수석부장판사)는 21일 김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MBC 앞으로"…김건희 팬카페, '녹취록 공개' 집단시위 나선다 2022-01-21 11:34:33
시위를 통해 MBC에 요구할 것"이라며 "의혹을 해소해 준 MBC에 감사하며 김건희 씨는 '위험요소(RISK)'가 아니라 '상승요소(RISE)'"라고 밝혔다. MBC는 이날 김건희 씨 녹취록과 관련한 후속 보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녹취록 관련 방송에 따른 사회적 파장이 컸지만,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