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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임원 아닌 경영진도 분식회계 처벌받는다 2013-04-16 12:01:26
법인 임원 자격을 제한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개정안은 또 회계법인의 품질 관리시스템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외부에 이사실을 공개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의 개선권고 통고 후 1년 이내 이행 점검을 해서 개선되지 않았을 때모든 미비사항을 외부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부실 회계법인을 시장에서...
증자 부인하더니…이번엔 만도 '신뢰 쇼크' 2013-04-15 17:44:27
주가 급락은 부실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자금지원 우려 때문이다. 만도는 지난 12일 계열사 마이스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378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마이스터는 증자로 조달한 자금 중 운영비로 약 400억원을 쓰고, 나머지 3385억원을 한라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결국 만도가 한라건설에 자금을...
中企 살리기에도 中企대출 절반은 아직 개인사업자몫 2013-04-14 06:01:14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은행들은 법인대출을 늘리는 것이 말만큼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수익성이 악화하는 시기에 공격적으로 대출 영업을 했다가는 더 큰 부실이 생길수 있다는 것이다.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업무 담당자는 "은행들이 지금껏 자발적으로 법인대출을늘리려고 노력해왔지만 쉽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한 해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낸다고??? 2013-04-12 15:26:15
12월 결산법인 666개사 중 실적 비교가 불가능한 42개사를 제외한 624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은 3.97배로 전년보다 낮아졌다. - 4월5일 한국경제신문 ☞ 기업에 투자하려면 투자하려는 기업이 얼마나 재무적으로 튼튼한지, 그리고 경영 성과는 어떤지를 알아야 한다. 이처럼 한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적을 그 기업이...
지자체, 산업단지 보증섰다 재정 위기…나주·천안 등 20곳서 2조 차입 2013-04-10 17:22:02
부실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경제신문이 전국의 산업단지 조성 실태를 분석한 결과 나주시 처럼 abcp 발행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에 나선 곳은 사업이 완료된 곳을 포함해 2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는 abcp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규모가 약 2조원에 이르고 이 중 1조원 이상이 부실 우려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홍준표 "진주의료원은 노조의 놀이터" 2013-04-08 17:51:00
반박했다. 노조는 이어 “의료원 경영 부실은 도가 임명한 의료원장들의 무능과 의료원 경영·관리를 위해 도가 파견한 공무원들의 부패가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6년간 임금을 동결하고 다른 지방 의료원의 80% 수준인 임금마저 6개월 동안 받지 못한 조합원을 매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전국보건의료노...
[BIZ Insight] '순익 1위' 한국투자증권, 아직 배고픈 까닭은… 2013-04-04 15:35:02
자금이 돌도록 구조를 짜주는 일이다. 부실채권(npl) 정상화 전문가들이다.프로젝트금융본부장인 김성환 전무가 이끄는 ‘일꾼’들은 작년에도 20곳의 골프장과 전국 각지의 구조화 금융을 대부분 휩쓸었다.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5대 대형 증권사로 불리는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kdb대우증권 현대증권은 프로젝트금융부가...
<윤곽 드러낸 국세청 지하경제와의 전쟁> 2013-04-04 12:00:42
2,3세에 증여세를 물리고 관계사에 법인세를 부과하는 등 126억원을 추징했다. 해운업체의 사주 C씨는 국내에서 번 소득을 자녀에게 주려고 조세피난처에 자녀와 직원 명의의 국외 위장계열사 두개를 만들었다. 실제 용역은 해운업체가 제공하지만 위장계열사가 해외 거래처와 선박 용선·대선 및 화물운송계약을...
[마켓인사이트] 자유투어, 사라진 244만주는 어디로? 2013-04-03 17:19:34
부실을 초래한 자유투어 경영진에 대해 사기 혐의와 배임혐의로 고소·고발을 한 상태다. 자유투어는 지난해 6월 1일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대한 지급보증 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5일이내 공시하지 않고 5개월가량이 지나 공시했다. 또 지난해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장내 주식을 매각했지만...
[마켓인사이트] 예주저축은행 매각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 법률자문에 광장 2013-04-02 14:12:00
예주저축은행 매각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법률자문사로 법무법인 광장을 각각 내정했다. 예보는 예한솔, 예솔, 예성저축은행 매각이 마무리되는 데로 늦어도 6월까지는 예주저축은행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예주저축은행은 웅진그룹이 보유하던 옛 서울저축은행의 부실을 정리해 만든 가교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