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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2024-02-19 18:34:28
마쓰야마 히데키(32·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선수 PGA투어 최다승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마쓰야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뽑아내며 9언더파...
9언더파 몰아쳐 '9승 달성'…마쓰야마, 최경주 넘어 亞최다승 기록 2024-02-19 15:05:25
마쓰야마 히데키(32·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골퍼의 역사를 새로 썼다. 마쓰야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뽑아내며 9언더파 62타를 쳤다....
우즈, PGA 투어 도중 기권 2024-02-17 07:09:28
드문 섕크(골프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호젤 부위에 공이 맞는 것)를 내기도 했다. 우즈가 왜 기권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P통신은 PGA 투어 경기위원의 말을 들어 "우즈가 아프지만 발목이나 허리 쪽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1라운드를 1오버파 72타로 마치고 2라운드 6번홀까지 버디...
테일러 '집게손 퍼팅' 우승 움켜쥐었다 2024-02-12 18:11:11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 18번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달러)의 두 번째 연장전 그린에 선 닉 테일러(36·캐나다)가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세워 퍼터를 잡고 신중하게 스트로크했다. 핀까지의 거리는 3.5m. 공이 직선을 그리며 홀에 빨려 들어간 순간 테일러는 퍼터를 내던지며 주먹을 불끈...
'캐나다 골프영웅' 테일러, 집게손으로 우승을 움켜쥐다 2024-02-12 15:32:17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 18번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달러)의 두번째 연장전 그린에 선 닉 테일러(36·캐나다)가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세워 퍼터를 잡고 신중하게 스트로크했다. 핀까지의 거리는 3.5m. 공이 직선을 그리며 홀에 빨려 들어간 순간 테일러는 퍼터를 내던지며 주먹을...
김시우, 피닉스오픈 2R서 3타 줄이며 중위권 2024-02-10 12:11:19
김시우(29)가 일몰로 순연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에서 대회 둘째 날을...
'2벌타'로 출발한 니만…LIV 개막전 53억 잭팟 2024-02-05 18:48:38
러프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칩샷으로 버디를 노리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공은 홀을 지나쳐 굴러갔다. 기회를 잡은 니만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가장자리에 떨어뜨린 뒤 퍼트를 꺼내 들고 한 번에 버디를 낚았다. 지난해 말 골프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LIV로 이적한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도 데뷔전에서 막강한...
니만, LIV 개막전서 우승…53억원 '잭팟' 2024-02-05 12:11:21
러프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칩샷으로 버디를 노리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공은 홀을 지나쳐 굴러갔다. 기회를 잡은 니만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가장자리에 떨어뜨린 뒤 퍼트를 꺼내 들고 한 번에 버디를 낚았다. 지난해 말 골프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LIV로 이적한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도 데뷔전에서 막강한...
"진정한 '닥공' 보여드릴게요…연말엔 LPGA 도전" 2024-02-04 18:13:36
애칭을 얻었다. 정작 황유민은 “작년은 골프를 시작한 이후 가장 아쉬웠던 해”라고 털어놨다.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시즌 초반에는 드라이버샷이 흔들리면서 OB를 적잖이 냈고, 후반에는 자신 있던 어프로치에 자신감을 잃었다. 제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아쉬웠다는 자...
윈덤 클라크, '60타' 치고 페블비치 정복했다 2024-02-04 18:13:11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31·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12언더파 60타를 치며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클라크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더해 12언더파 60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