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회사 상대로 퇴직금 444억 소송 2024-06-12 19:17:05
회장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12일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남양유업을 상대로 총 443억5774만4000원 상당의 임원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남양유업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남양유업은 "소송액은...
남양유업 전 회장, 회사에 '444억원 퇴직금' 소송 2024-06-12 17:49:14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청구한 금액은 443억5천775만4천원으로,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홍 전 회장은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이다. 그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로 '퇴직금 444억원' 청구 소송 2024-06-12 17:41:49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로 '퇴직금 444억원' 청구 소송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홍원식 전 남양유업[003920]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청구한 금액은...
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금액에 반영할 수 없다면 시공사에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법원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맺은 시공사와 발주처 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경기 판교...
태국 정국 불확실성에 '경제 흔들'…외국 자본 유출·증시 급락 2024-06-12 13:00:31
금액은 244억밧(약 9천150억원) 규모다. 태국증권거래소(SET) 지수는 2020년 하반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SET 지수는 올해 들어 6.9% 내려 아시아권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통화인 밧화 가치도 올해 들어 약 5.5% 하락했다. 분석가와 투자자들은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정치 불안정 우려를...
"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에 특약 무효"…공사비 갈등 새 분수령 2024-06-11 18:29:57
무효로 보고, 시공사가 청구한 추가 계약금액의 상당 부분을 지급하라고 판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의 도급계약에서 물가 배제특약을 무효로 본 기존 판례는 있었지만, 설비 구매계약에서도 특약이 무효로 판단돼 주목된다. 법무법인 율촌의 이경준 변호사는 “최근 나온 물가 배제특약 무효 판결은 코로나19 여파로...
[단독] '물가 반영'한 공사비 증액 가능해진다 2024-06-11 18:28:08
한 교회가 시공사에 제기한 선급금 반환 청구 항소심에서 2심 재판부는 “수급인(시공사)의 귀책사유 없이 착공이 8개월 이상 늦춰지는 사이 철근 가격이 두 배가량 상승했는데 이를 도급금액에 전혀 반영할 수 없다면 수급인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해당 물가 배제 특약을 건산법 조항에 따라 무효라...
상가건물임대차 환산보증금이 일정금액 초과 땐, 법적 보호 범위 달라질 수도 2024-06-11 16:07:40
차임 증액을 청구할 수 있다. 이에 따른 차임증감청구권은 임대물에 대한 공과 부담 증감, 기타 경제 사정 변동 또는 임차 건물에 관한 조세, 공과금, 그 밖의 부담 증감이나 경제 사정 변동 때문에 약정 차임으로 당사자를 구속하는 것이 정의와 형평에 어긋나 현저히 부당한 경우 비로소 인정된다. 상가 건물 임대료는...
'100억 횡령' 간 큰 우리은행 직원 "코인으로 60억 날렸다" 2024-06-11 15:31:52
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횡령 금액이 100억원대로 적지 않은 만큼 경찰은 자료 확보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 신병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우리은행도 A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강도 높은 감사와 함께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우리은행 '100억 횡령' 터졌다…대출금 빼돌린 '간 큰 직원' 2024-06-10 21:44:53
금액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왔다. 현재 A씨의 투자 손실은 약 6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 은행 여신감리부 모니터링을 통해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