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코인 출금 중단'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 법원에서 흉기 피습 2024-08-28 15:55:36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5부(양환승 부장판사)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하루인베스트 피해자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월 구속됐지만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불구속 상태로...
남편 횡령자금 김치통에 꽁꽁…은닉 도운 아내 감형 2024-08-28 14:56:00
숨겨 재판에 넘겨진 아내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는 28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으로 기소된 BNK경남은행 횡령 사건 주범 이모씨의 아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보다 형량이 줄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압수수색 당시...
"지능적으로 구제역 조종" 쯔양 정보 제공한 변호사 구속기소 2024-08-28 11:48:05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로 구제역,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조직적으로 쯔양 협박을...
압수수색 직전 창밖에 던진 음란물 외장하드…"증거능력 인정" 2024-08-28 09:37:34
한 혐의도 적용됐다. 1심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12형사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020년 6월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이같이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수사기관 조사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며 범행을 부인하고, 압수수색 영장 집행 과정에서 컴퓨터저장장치를 고층 아파트...
성관계한 남성 '성폭행' 신고…30대 여성 집유 2024-08-27 12:29:08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4)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충남 아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하고도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차례의...
합의 성관계 후 성폭행 신고한 30대 여성 징역형 집행유예 2024-08-27 12:24:24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4)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충남 아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이후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판사 증원만 답 아냐"…한국만 없는 '플리바게닝' 2024-08-27 09:06:47
증거로 쓸 수 없도록 한 개정 형사소송법이 재판 지연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해결책으로 ‘플리바게닝(사법협조자에 대한 조건부 형벌 감 제도)’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 3대 불공정거래(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에 한해 플리바게닝과 유사한 제도를 시행중인데 법조계 안팎에서는 미국 등...
빌라 입구 가로막고 '민폐 주차'…"2년째 고통 받아" 한탄 2024-08-26 21:27:28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1일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진입로를 승용차로 장시간 가로막은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명확한 관리 주체가 없는 빌라 등의 사유지는 아직도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민폐 주...
교제 거부한 12세 성매매시킨 일당에 판사도 '분노' 2024-08-26 18:56:19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0)씨와 B(20)씨에게 각 징역 5년과 3년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C(16) 등 나머지 일당 2명에겐 각각 징역 장기 2년 6개월·단기 2년, 장기 3년·단기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단독] 사상 최악 재판지연에…젊은판사 수급난까지 덮친다 2024-08-26 18:04:30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2021년 1월 기소한 지 2년8개월 만에 나온 1심 결과다. 대법원 판결까지 앞으로 4~5년은 더 걸릴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관측이다. 형사 재판 지연으로 민사소송을 통한 피해 보상 시점은 아예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민형사 1심 사건 평균 처리 기간이 5년 전보다 50%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