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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W '악성매물 주의보'…2000억 원금 떼일 판 2016-04-03 18:55:36
비상' [ 허란 기자 ] 저금리 시대에 유망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꼽혀온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에 위험 경고등이 켜졌다. 개인투자자나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cb와 bw를 발행한 기업들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돼서다. 관리종목은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상장폐지...
'프라임 사업' 바람에…대학가 갈등 증폭 2016-03-30 18:33:48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단국대 총학생회는 15일 학생총회를 열고 대학 측에 프라임 사업 불참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병열 단국대 구조조정대책위원장(법학과 4년)은 “학교 측이 지원금만 생각해 무리하게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교육부는 프라임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내부 구성원...
변리사회에 무슨 일이…'회장 해임안' 놓고 시끌 2016-03-29 18:48:28
주축 비대위, 내달 '재신임' 묻는 총회 소집 변호사와 업무영역 갈등이 변리사업계 '내홍'으로 번진듯 [ 김인선 기자 ] 대한변리사회가 내홍에 휩싸였다. 젊은 변리사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지난 22일 취임한 강일우 신임 회장의 해임 여부를 묻는 임시총회를 소집하고 나섰다.대한변리사회는 다음달...
'형제갈등' 금호석화 아시아나 주총서 "경영 실망"(종합) 2016-03-28 14:44:52
총회에 대리인을 보내 경영상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2009년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등을 돌린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박찬구 회장의 갈등이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날 동생이 형에게 경영훈수를 둔 셈이다. 금호가의 회사들은 형 박삼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동생 박찬구회장이...
'형제갈등' 금호석화 아시아나 주총서 "경영 실망" 2016-03-28 10:11:42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28일 아시아나 주주총회에 대리인을 보내 경영상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2009년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등을 돌린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박찬구 회장의 갈등이 한동안 잠잠하더니, 동생이 형에게 "경영 좀 잘하라"고 촉구한 셈이다. 금호가의 회사들은 형 박삼구...
JP모간, 현대상사 상정 안건 모두 반대 2016-03-25 18:25:58
총회에서 상정 안건에 모두 반대했다. 현대종합상사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는 jp모간자산운용은 “주주와 회사 경영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교환을 기대한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트러스톤자산운용(지분율 0.13%)은 lg 주주총회에서 노영보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에...
엔씨소프트, 현동훈 서울대 교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배당금 주당 2747원 2016-03-25 13:35:48
총회를 열었습니다. 재무재표 승인, 배당금 책정, 이사보수한도, 기타비상무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이 6건의 의안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박병무 사내이사, 오명, 서윤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현동훈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습니다. 배당금은...
금융권 슈퍼주총데이…사외이사·배당액 등 확정 2016-03-25 11:22:04
주주총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로 이호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성용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선임을 승인했다. 또 새 사내이사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과 남기명 국내그룹장이, 지난해 말 김준기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비상무이사로는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홍보실장이 새로 선임됐다....
신한금융, 자격 논란 사외이사 선임 '일사천리' 통과(종합) 2016-03-24 18:50:36
총회가 끝난 직후 한동우 회장과 만난 취재진은 새로 선임된 이사진의 자격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취재진은 새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정일·이흔야 이사,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남궁훈 이사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논란과 향후 역할 등을 연달아 질문했으며한 회장은 "충분히 검증했다,걱정하지...
신한금융 이사진 재구성…차기회장 선임 시동 2016-03-24 17:18:28
주주총회에서 잡음없이 이사진 구성을 끝냈습니다. 한동우 회장의 임기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구도가 마련됐습니다. 정원우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논란이 됐던 사외이사 구성이 별탈없이 처리됐습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기타비상무이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