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세컨더리 M&A 시장 `호황` 2013-01-09 07:39:52
시장에서 어떤 국가의 기업이 인수하느냐,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세계 중심권의 재편, 다시 말해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넘어가는 모습도 속속 감지된다. 과거에는 증권업 허가를 받으면 돈이 된다는 시각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은 국내 증권사도 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그런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올해...
[시황레이더]어닝시즌 경계감 확산…변동성 장세 예상 2013-01-09 06:48:19
옵션만기일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당분간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 문제와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조치 조기 종료 가능성, 원화강세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선물시장에서의 대규모 주문 실...
[모닝 브리핑] 미국 증시 또 떨어져 … 소득격차와 재정적자, 세계경제 위협 2013-01-09 06:20:09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진 탓이다. 국내 증시도 당분간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세계 경제의 최대 위협 요인은 소득 격차와 정부 재정적자란 진단이 나왔다. 다보스포럼(wef)은 23일 연례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리스크 2013’을 발표했다.미국 증시, 하락세 이어져미국...
코트라, 신흥 전략시장 공략 본격화 2013-01-09 06:00:26
열고 국내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공략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이라크·쿠바·콜롬비아의 정부 핵심 인사가 참가했다. 원유매장량이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은 이라크는 올해 원유 증산과 전후 재건사업으로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는 포럼에 앞서 이라크...
<건설 빙하기 지속…대형 건설사도 구조조정 칼바람> 2013-01-09 04:58:10
것을 보여준다. 유럽 재정위기 이후 국내 건설사들은 수주 물량이 줄어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있다. 대형 건설사라고 예외일 순 없다. 대형 건설사들은 해외진출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등 나름대로 활로를 찾고 있지만 기댈 언덕이 마땅치 않아 당분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해외진출...
대형 건설사 5곳 중 2곳 인원 감축 2013-01-09 04:58:06
1~10월 종합건설사 1만1천409곳의 국내 건설수주액은 82조2천억원으로 1곳당 평균 72억1천만원이었다. 이는 2011년 평균치(95억9천만원)보다 24.8%나 적은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구조조정에도 미래 건설경기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이다. 작년 12월대형 건설사들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2.9였지만 중견사는 64.0,...
석유화학업계, 올해 6조 5000억 투자 2013-01-08 20:38:43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전년에 비해 2000억원가량 늘어난 6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투자를 늘리고 수출 목표도 지난해 459억달러에서 466억달러로 높여 잡았다. 정범식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사진)은 “석유화학업계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마켓인사이트] '최고 등급' 현대차,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2013-01-08 18:20:26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의 등급을 당분간 상향 조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확고한 내수시장 지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한국 정부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12월14일 수시 평가를 통해 현대차의 회사채 등급을 aa+에서...
기름 한방울 안나도…작년 수출 1위 석유제품 2013-01-08 17:27:18
수상해 국내 수출기업 중 최고상을 받았고 sk에너지(200억달러), 에쓰오일(200억달러), 현대오일뱅크(80억달러)도 상위권에 들었다.국내 정유업계가 1990년대 후반부터 고도화 시설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온 것이 유효했다.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대우일렉 '탱크주의' 부활 시동…워크아웃 13년 만에 '새 주인' 동부 품으로 2013-01-08 17:27:15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국내 가전시장의 빅3 체제를 형성했던 회사다. 그러나 1997년 모그룹인 대우가 몰락하면서 워크아웃 기업으로 지정됐다. 채권단은 2006년부터 대우일렉 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가격이 맞지 않아 지금까지 다섯 차례나 매각이 무산됐다. 현재 대우일렉 직원은 1200명이다. 카오디오, 반도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