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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사회 왜곡정보 ISS에 유출 임원 보직 해임(종합) 2013-03-18 13:43:52
KB금융의 ING생명 인수 불발 이후 주가가 내려간 것을 거론하며 정부 영향력으로 KB금융 이사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국과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는 일부 사외이사 선임에 투자가들이 반대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자 KB금융 이사회는 일부 경영진이 ISS와 접촉해 왜곡된 보고서가...
금융당국 "KB금융 P임원 금융지주법 48조 위반 소지" 2013-03-18 10:50:31
kb금융의 ing 한국법인 인수 무산은 일부 사외이사의 반대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kb금융의 리더십과 독립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으며 이른바 ‘정부 측 사외이사’인 이경재, 배재욱, 김영과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반대하라고 기관투자가들에 권고했다. 그러나 배 사외이사는 당시 찬성표를 던졌고 김 사외이사는...
에스에이엠티 “대주주 지분 매각”…인수 후보는? 2013-03-18 10:32:38
대비 5% 증가한 258억원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5%와 41% 늘어난 1조241억원과 149억원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이 2000억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회사 측은 "인수의향서 접수는 오는 4월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에스에이엠티의 인수 후보로 凡삼성...
에스에이엠티, "출자전환 주식, 공개매각 진행" 2013-03-18 09:48:15
관련해 "출자전환 주식의 공동 매각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컨소시엄이 매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개 매각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에스에이엠티는 출자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출자전환주식(총 발행주식의 87.5%)을 매각할 예정으로 다음달 5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마켓인사이트] 박경모 대우證 M&A 본부장 8개월 만에 사직 2013-03-18 09:38:07
기업 인수·합병(m&a) 총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상무·사진)이 8개월 만에 대우증권을 떠난다. 총괄 임원이 지나치게 빨리 교체됨으로써 대우증권의 m&a 자문 분야 경쟁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경모 상무는 최근 대우증권에...
[특징주]우리금융, 조기 민영화 추진 '상승' 2013-03-18 09:20:20
우리나라에 적합하냐’는 질문엔 “다른 금융지주사의 인수·합병(m&a)도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한 하나의 가능한 대안”이라고 답했다.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국민주 방식의 매각에 대해선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하지만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
KB금융 이사회, ISS보고서 갈등 임원 해임 추진 2013-03-18 08:21:53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어윤대 회장의 측근이자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던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의 해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ING생명 인수 무산에 반발한 박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고자 미국의 주총안건 분석기관이나 일부 대주주와 접촉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것이이유다....
지난해 경영권 관련 공시 6% 감소‥증시 부진 여파 2013-03-18 08:07:27
대비 9% 감소했으며, 특히 인수합병 환경 악화로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의결권대리행사권유가 47.3% 급감했습니다. 반면 공개매수신고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15건으로, 상장폐지 신청을 위한 공개매수가 지난해 1건에서 올해 7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증권시장 침체에 따른 자금조달 기회가...
[조간브리핑] 정부개편안 46일만에 타결 2013-03-18 06:40:13
밝혔습니다. 그동안 FIU의 금융거래 정보들, 개인정보침해 논란으로 국세청에 잘 공개되지 않아왔는데 이제부터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 KB경영진·사외이사 ‘ISS보고서 갈등’ 2라운드 - 얼마전 미국계 주총안건분석 전문회사, ISS가 KB금융지주의 지난 ING생명 인수무산을 정부측 사외이사들이 반대한 때문이라고 허위...
<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 건전성 감독 기능 분리 탄력> 2013-03-17 18:07:23
큰 금융사고가 터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실제로 쌍봉형 체제를 도입한 호주에서 2001년 보험사 HIH가 파산해 53억달러의 손해를 끼쳤다.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명시적으로 금감원이 쌍봉형 체계로 분리해야한다고 밝혔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금감원에 소비자 권익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