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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투자자 다 떠난 증권시장 일대 개혁 필요하다 2013-01-20 17:01:04
국내 증시는 ‘중산층 재산증식의 장’이기는커녕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온갖 작전과 루머와 불법이 판을 치는 투기판이었고 외국 투기자본의 놀이터로 전락한 지도 오래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선물시장→옵션시장으로 밀려나면서 개인투자자가 빈털터리가 되는 건 순식간이다. 껍데기뿐인...
"PER 16.5배"…한국증시 저평가 아니다? 2013-01-20 16:56:07
“국내 증시가 주요국 증시에 비해 저평가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환보유액 확충 △양호한 재정건전성 △국가신용등급 상승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러나 이런 분석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주가는...
글로벌 증시 강세, 한국만 '외톨이'…美·日 등 4% 이상 올라 2013-01-20 16:55:57
국내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8.5배로 일본(13.3배) 홍콩(15.5배) 인도(14.3배) 대만(14.2배) 중국(10.1배) 등 아시아 주요국에 못 미치고 있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기업들의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이 최근 상승 전환했다”며 “원화 강세만 어느 정도 진정되면 국내 증시와 글로벌 증시의 상승률...
4분기 실적 경고등 켜졌다고? '똘똘한 3형제'로 돌파하라 2013-01-20 16:47:04
추정했다. 국내 증권사의 4분기 실적 추정치도 낮아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업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주 전보다 6.2% 하락했다. 화학(-19.9%) 은행(-17.3%) 자동차(-16.2%) 업종의 하향 조정 추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급도 악화하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율하락에 외화예금도 줄어 2013-01-20 16:46:25
국내 외화예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자 기업들이 달러를 인출해 환전한 탓이다.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10월 393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1월 383억8000만달러, 12월 360억3000만달러로 2개월 새 33억6000만달러(8.5%) 감소했다....
2020년까지 화력발전 1천580만㎾ 확충(종합) 2013-01-20 16:41:13
신청서를 낸 강원도 삼척이다. 국내의 유명 재벌기업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삼척 시의회가 STX에너지와 삼성물산에 대해서만 사업 신청 동의를 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시의회를상대로 항의시위를 벌이는 등 '불공정'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경부는 탈락업체들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은...
"금융株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우리證 2013-01-20 14:20:09
금융기업들의 주가상승률이 연초 이후 각각 10.5%, 5.6%에 달하며 s&p500지수를 크게 아웃퍼폼(수익률상회)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업종의 주가상승이 눈에 띄고 있다"면서 "매크로 측면에서 그 동안 이어진 금리인하 사이클에 제동이 걸리고 금리 상승...
"코스피, 저평가 아니다…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LG硏 2013-01-20 13:42:51
저평가됐지만 2011~2012년에는 국내 per이 이들보다 높아지며 실적보다 주가가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배당성향, 국내 경제 성장, 자본 비용 등을 고려해 추산한 적정수준의 per과 비교해봐도 현재의 per 값이 더 크게 나타났다.그는 "코스피 주가가 과거보다 '레벨업' 된...
<'경제민주화'바람에도 대기업 경영권 승계 '착착'>(종합) 2013-01-20 11:18:20
등 국내외 영업과 기획을 관장해왔다. 또 작년 3월 주주총회 시즌에는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제철[004020] 품질·경영기획 총괄 부회장을 맡는 등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구속수감과 건강 악화 등 리더십 위기 속에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에 시선이 쏠린다....
[신재생에너지, 현재와 미래] 그린에너지 시대 '강소기업'이 뛴다 2013-01-20 10:07:16
과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자원개발 전문기업 넥스지오는 깊은 땅속에서 열을 생산해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지열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민·관 합작사업(정부 130억원, 민간 230억원)으로 첫삽을 뜬 포항 남송리 지열발전소 프로젝트를 맡아 발전소 설비를 구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