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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미래부, SO 빠지면 껍데기" 2013-03-16 00:23:31
“당의 생각을 듣고 어떻게든 합의에 가깝게 가려고 자리를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야당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책임을 지고 충분히 협의해서 잘 풀어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초 허태열 비서실장은 여야 지도부에 대통령과의 3자 회동을 제안했다.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야가 아직 합의하지 않은...
박 대통령 "창조과학부, 어떻게든 합의에 가까워져야" 2013-03-15 18:11:58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을 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관련해) 당의 생각을 듣고 어떻게든 합의에 가깝게 가려고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며 양보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박 대통령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주파수...
돌아온 안철수…'노원병 시험' 거쳐 신당 창당 2013-03-11 17:17:18
노원병 선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허준영 전 경찰청장, 홍정욱·함승희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이동섭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 임종석 전 의원, 박용진 대변인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안 전 원장을...
담뱃값인상‥KT&G 주가 `글쎄` 2013-03-07 17:03:10
보도에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재원 새누리당의원이 담배가격 인상안을 발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6일 KT&G의 주가는 1%넘게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담배가격 인상이 KT&G의 실적개선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담배가격을 올리는 1차 목적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野 배후세력 때문에 협상 결렬"…"3대 조건 朴대통령이 수용해야" 2013-03-06 17:10:50
중립성은 민주주의 핵심 가치로 우리 당의 정체성과 연관된 문제”라고 일축했다. 그는 “언론 청문회는 이미 여야가 합의한 사안인 데다 공영방송 대표의 임명 요건을 강화하고 각종 비리가 드러난 김 사장을 퇴진시키자는 간단한 요구안을 박 대통령이 수용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했다.박 원내대표는 “이 같은...
안철수와 노회찬-진보정의당의 ‘올챙이 시절’(전) 2013-03-06 13:08:48
없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뿐 아니라 민주정의당 등 군소정당까지 ‘안철수 원심력’에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안 전 교수가 현실 정치의 원심력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대선 당시 국민의 아쉬움을 샀던 ‘결단력 부족’ 이미지를 해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진중권, 노종면...
원자력안전위, 미래부 아닌 총리실 산하 기관으로 2013-03-05 17:08:09
두는 쪽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5일 “현재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원안위를 총리실 산하 독립기관으로 두고 원자력 연구·개발(r&d) 분야만 미래창조과학부로 옮기는 쪽으로 여야 협상에서 정리됐다”고 말했다.당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에서는 원안위와 함께 원자력...
[靑·野 정부조직법 '强대强 충돌'] 野 "국회 무시…입법부 시녀화 시도" 2013-03-04 17:18:39
일보 직전 돌연 새누리당의 입장이 바뀌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다.박 원내대표는 “방송이 빠진 미래부는 껍데기만 남는다고 (박 대통령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방송은 전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규모(370조원)의 단 3.9%밖에 되지 않는다”며 “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민주당 방안을 수용하더라도 ict와 방송...
김무성, 부산 영도에 출사표…"제2 정치인생 바칠 것" 2013-03-04 17:05:31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전 원내대표는 등록 뒤 “제2의 정치인생을 이곳 영도에 바치겠다. 나아가 부산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당내...
안철수, 4월 재보선 노원병 출마 공식화…정치불신 틈탄 '승부'…민주 충격 2013-03-03 17:24:06
출마가 거론됐으나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라 승산이 낮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안 전 원장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도 송 의원은 “안 전 원장의 출마와 신당 창당을 직접 관련시키는 것은 조금 이르다”며 언급을 삼갔다. 민주당 및 진보정의당과의 선거 연대에 대해서도 “아직 각 당의 후보도 정해지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