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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팀 리포트] 여학생 뒤에서 바지 내린 'X', "처벌할 법이 없네…" 판사도 괴롭다 2013-01-04 17:14:33
사각지대를 없애려 한다면 사법부가 입법권을 행사하는 것과 같다”며 “이는 명백히 삼권분립의 원칙이 깨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태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은 왕권에 대등한 시민 권력을 주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며 “결국 죄형법정주의를 통해 시민의 힘이 커질 수 있는데 일부...
[사설] 새 헌법재판소장에게 바란다 2013-01-04 17:00:37
기본적 법이다. 대통령부터 입법·사법·행정부는 물론 국민 개개인까지 준수 의무가 있다. 일시적 분위기나 대중심리에 따라 수시로 해석이 달라질 수 없는 이유다. 그러나 정치·사회적 대립과 반목으로 인해 헌법을 멋대로 해석하고 툭하면 헌재로 달려가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심지어 헌재를 정치재판소쯤으로 보는...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경찰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부실한 사법 체계도 비난의 대상이다. 인도 국민 100만명당 판사 수는 15명. 사법제도가 후진적이라 평가받는 중국(100만명당 159명)보다 더 열악하다. 현재 인도 법원에 계류 중인 성폭행 관련 사건은 4만~1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건 처리가 느릴 수밖에 없다....
롯데 신동빈 등 '청문회 불출석' 유통家 오너 검찰 조사 2013-01-04 14:24:25
업무였는지 등을 판단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정 부사장 등 유통그룹 오너 최고경영자 4명이 해외출장 등을 사유로 두 차례 국감과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들을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헌법재판소장에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지명 2013-01-03 17:46:54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15회에 합격, 사법연수원 5기를 수료한 후 28년간 법원에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으로 지난 2006년 9월부터 6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헌법재판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자유민주적 헌법질서에 대한 확고한 수호지와 법과 원칙에 대한 강한...
헌재소장에 이동흡 前재판관 지명 2013-01-03 17:26:42
후임 후보자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62·사법연수원 5기·사진)을 지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청와대는 이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과 상의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이 후보자는 1988년 헌재 출범 이후 외부 인사가 소장에 임명된 관행을 깨고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
이동흡 前재판관, 보수성향 국제통…판결은 '법적 안정성' 강조 2013-01-03 17:22:56
전 헌재 재판관(사법연수원 5기·사진)은 재판관 경력 6년에 앞서 28년간 법원에도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 그는 민·형사법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지식재산권·조세 분야에서 남다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4년 헌재 역사상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만큼 헌재의 위상도 한층...
차보험 사기 할증 보험료 98.2% 환급 2013-01-03 12:36:17
3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사법기관에서 보험사기로 최종 확정된 사건 가운데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공모관계가 없는 사고 1만 1천688건에 대해 보험료 환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사기로 인해 운전자가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증보험료 환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車 보험 사기피해자 4천명 보험료 18억원 돌려받아 2013-01-03 12:00:26
제때 확보할 수 있도록 사법당국과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환급조회 사이트(aipis.kidi.or.kr)'를이용하면 자신의 자동차보험료가 부당하게 오르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21일 퇴임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 소장(67·사법시험 8회) 후임에 대한 인선절차가 늦어지면서 상당기간 헌재 소장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헌법에 헌재 소장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전 대통령 당선인과 협의해 헌재 소장을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