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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出於藍] 물 제어 기술로 수출길 꽉 잡은 '밸브형제' 2013-01-03 17:13:21
수출기업을 설립한 탓이다. 삼진jmc의 첫해 매출은 1억50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역시 기댈 곳은 기술뿐이었다. 삼진jmc는 유전에 사용되는 고압용 볼밸브와 고온에 사용되는 메탈시트 볼밸브를 잇달아 개발하면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동남아와 중동지역 10개국에 150억원어치를 수출했다.정 사장은...
[2013년 신년기획] 성장엔진 다시 돌려 '한국의 허리' 춤추게 하라 2013-01-03 17:12:41
위험하다는 이유로 중소기업을 ‘3d업종’으로 인식하고 있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을 청년층이 가고 싶은 3c, 즉 깨끗하고(clean), 창조적이고(creative), 멋진(cool)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휴먼 뉴딜’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은 중산층을 길러낼...
[2013 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M&A로 덩치 키운 신한베트남銀, 토착은행·외국계와 '진검승부' 2013-01-03 17:12:04
푸미홍은 호찌민시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신도시. 외교관, 외국계회사 주재원, 베트남 고위 공무원, 대학교수 등 상류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곽우홍 신한베트남은행 부행장은 “주요 개인 고객은 신한은행에 급여계좌를 갖고 있는 한국계 기업의 베트남 직원과 공무원, 교수들”이라며 “이들이 많이 모여사는 푸미흥에...
올해 中企 정책자금 15.5% 증가 2013-01-03 17:07:07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3일 발표했다. 당초 중기청 등은 4조2780억원의 정책자금을 신청했으나 4280억원이 줄어 배정됐다. 중기청은 올해 정책자금을 창업기업 등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위주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는 크지만 민간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기술개발 기업에 전체...
[사설] 미국 첨단기술 사들이는 중국의 퀀텀점프 전략 2013-01-03 17:04:42
엘피다 인수까지 시도했다. 기업 도산이 잇따르는 유럽에선 더 극성이다. 2011년 대유럽 투자는 전년 대비 두 배 급증했다. 최근 화웨이는 스마트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키아의 본거지인 핀란드 헬싱키에 연구·개발센터를 열기로 했다. 문제는 중국의 이런 움직임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다.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남강축제서 한복 패션쇼…진주중앙유등시장 '활기' 2013-01-03 17:03:46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이를 결산하는 문화축제를 ‘인산인해’란 이름으로 열었다. 문화의 옷을 입고 거듭나는 전통시장의 부활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였다. 이날 저녁 늦게까지 각종 공연과 패션쇼, 퀴즈대회 등이 시장...
[2013 대전망] 홈쇼핑, 해외·모바일·자체브랜드 집중…9.9% 성장 노린다 2013-01-03 15:30:36
시장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모바일 쇼핑모델 개발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 해외 사업은 빼놓을 수 없는 홈쇼핑 업계의 주요 사업부문 중 하나다. 올해 업계는 기존에 진출해 있는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는 데 주력할 것이란 분석이다. 일부 업체는 신규 지역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가장...
[2013 대전망] 식품업계 신성장동력 3대 화두…'프리미엄·소용량·간편식' 2013-01-03 15:30:31
이익률 제고 “식품기업들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급 제품을 만들어내야 희망이 있어요. 지금 과자는 주류시장에 비유하면 소주 정도로 보면 됩니다. 앞으론 와인 같은 과자를 만들어야죠.”(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윤 회장의 얘기처럼 식품업계의 고급화 바람은 제품군을 막론하고 전방위적이다. ‘맥심’과...
조선업계 "위기극복 총력..전략적 목표설정" 2013-01-03 11:32:39
등 기업 활동의 중심을 선박에서 육·해상 플랜트로 옮기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 가운데 작년 수주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중공업[009540]은 올해 높은 수주 목표를 세움으로써 고삐를 죄고 있으며 선방했던 대우조선해양[042660]과 목표에 미달했던 삼성중공업[010140]은...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 "지난해 수주 1위‥올해 글로벌 리더 목표" 2013-01-03 11:21:16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고재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이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주 목표를 채웠을 뿐 아니라 30% 초과 달성해 세계 수주 1위 자리도 되찾는 기쁨을 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쯤 선박 시장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