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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이문호, 2심서 징역 1년 실형 "범죄 예방해야 할 대표가 마약 범행" 2019-11-28 14:21:14
마약사범과는 달리 취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문호는 선고 후 "말씀하신 모든 의혹에 대해 6개월 넘게 조사를 받았지만 단 하나도 소명된 적이 없고 오로지 마약만 드러났다"고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그러한 범행에 연루됐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범행들이 유흥업소에서 발생할 우려가...
'마약투약' 버닝썬 대표 징역 1년 실형 확정 2019-11-28 13:26:26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경찰과의 유착, 탈세, 유명 연예인 성매매 알선 및 성접대, 그리고 마약류 등의 투약까지 다양한 의혹들이 드러나...
'총선 수사 지휘봉' 검찰 손 벗어나 경찰 손에 들어가나 2019-11-27 16:11:40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재정신청은 선거사범에 대해 공소시효를 정지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경찰이 공소시효 만료 직전에 선거 사건을 종결하게 되면 이의제기를 하더라도 공소시효를 막지못해 구제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경찰에 대한 검사의 보완수사요구나 시정요구도 ‘정당한 이유’...
"'검·경 수사권' 조정 땐 민주주의 근간 흔들 것" 2019-11-26 17:29:08
사범은 공소시효가 6개월에 불과해 경찰이 공소시효 만료 시점에 사건을 송치하면 검찰은 혐의 입증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수사권 조정 법안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관계를 ‘지휘’가 아니라 ‘협력’ 관계로 규정해 경찰이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경찰에 대한 검사의 보완수사...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업주와 손잡은 경찰관 '징역 6년' 2019-11-24 10:21:16
위반(뇌물), 사기,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경위 A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8000만원을 선고하고, 77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밤의 전쟁' 사이트 운영자 B씨로부터 범죄 사실을 묵인해 주는 대가 등으로 16차례에 걸쳐 7700여만원을...
[단독] "대기업이 중견기업서 화장품 기술 빼내"…검찰, 신세계 계열사 직원들 기소 2019-11-19 15:40:59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10월 17일 수원지방법원에 기소했다. 중견기업인 한국콜마는 국내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이고, 신세계인터코스는 신세계측이 2015년 이탈리아 인터코스와 합작해 만든 화장품제조업체다. 산업 기술 유출 사범 중점청인 수원지검은 신세계인터코스...
'정말 한국이 일본보다 범죄 많을까'…통계청 범죄분류세미나 2019-11-15 12:00:01
있다. 특별법범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등 교통 관련 사범, 근로기준법 위반, 저작권 위반 범죄 등을 아우른다. 한국에서는 특별법 범죄가 86만6천11건(2017년 기준)으로 전체 범죄의 47.5%에 달한다. 일본에도 특별법범 통계는 있지만, 별도로 관리하며 경찰백서나 범죄백서 등에서는 제외한다. 교통사범도 부록 통계에서...
한변 "배임하면 기업인 경영권을 박탈하는 특경법 시행령 개정안은 위헌" 2019-11-07 16:34:00
한 헌법 제126조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변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체에 대한 취업도 불가능해지는 것은 실질적인 경영권 박탈”이라며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를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 침해해 ‘법률유보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아체주, 야생동물 밀렵사범 '회초리 100대' 엄벌 2019-10-05 10:43:11
사범 '회초리 100대' 엄벌 "자연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이슬람 율법의 일부"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앞으로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야생동물 밀렵을 하다 적발되면 야생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것은 물론 최대 100대의 회초리를 맞게 된다. 아체주 의회는 야생동물 밀렵을 공개 태형 대상에...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변종 대마 밀반입하다 적발(종합2보) 2019-09-02 15:05:40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숨긴 뒤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를 대상으로 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세관 당국은 입국객들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