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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내다파는 보험사들…지난달 3.5조어치 2023-02-12 17:40:00
분위기가 잠깐 반전됐다. 생명보험사들이 저축성보험 이자율을 연 6% 직전까지 끌어올리는 등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 현금(보험료)이 대거 유입된 게 채권 매각 유인을 다소 줄였다는 평가다. 보험업계의 채권 순매수세가 한 달 만에 꺾인 이유는 복합적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저축성...
보험료 낮추고 보장혜택 그대로…종신보험, 더 든든해졌네 2023-02-12 17:26:42
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 입장에선 저축성 보험 대신 마진이 좋은 보장성 보험을 더 많이 판매해야 하는데, 불경기가 겹치자 보험료 다이어트에 나섰다. 가령 동양생명은 최근 납입 기간에 해지할 경우 환급금이 일반형의 50%로 낮은 대신 보험료를 최대 15% 낮춘 신상품을 내놨다. 과거엔 순수 사망보장만 담...
피치 "올해 한국 보험업 전망 중립적…시장 변동성 주의" 2023-02-07 17:54:48
"저축성 보험의 중도해지 위험이 특히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미수 보험금을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하에서 신용등급 평가에 결정적인 요소는 자본력"이라며 "보험 부채가 시장 가치로 산정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이 보험사들에 어느 정도 자본 완충 역할을 할...
[그래픽] 실질금리 추이 2023-02-06 09:23:41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실질금리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 및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금리)는 연 2.77%로 나타났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물가급등에도 이자는 찔끔…마이너스 실질금리 3년째 이어지나 2023-02-06 06:06:01
중 하나다. 이런 저축성 수신금리 상승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랠리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이른바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섰다. 그 뒤로 같은 해 11월, 지난해 1·4·5·7·8·10·11월과 올해 1월까지 약 1년 5개월 사이 모두 열 차례 금리 인상을...
생보사, 순익 늘어도 이차역마진 우려↑ 2023-02-01 19:03:53
위기로 고금리 저축성보험을 많이 판매했던 만큼 장기적으론 역마진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상장된 생명보험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생보사들은 유동성 확보를...
새해에도 5대 은행 가계대출 감소세…한 달 새 약 4조원↓ 2023-02-01 18:03:04
감소한 36조8천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잔액은 105조6천927억원으로, 7조2천573억원 줄었다. 요구불예금 잔액은 34조3천166억원 줄어든 571조5천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이 연말 회계 관리 목적으로 현금성 자산을 입금해 놓았다가, 연초에 해당 자금을 인출하면서...
안철경 원장 "보험사 절판마케팅, 결국 부메랑 될 것" 2023-01-31 17:48:25
저축성보험의 만기가 돌아와 보험금을 타려는 고객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절판 뒤 시장 수요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리스크만 돌아올 뿐”이라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절판마케팅을 매우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연구 방향으로는 리스크 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보험연구원장 "보험업계, 절판마케팅 관행 경계해야" 2023-01-31 15:00:02
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한도 축소를 앞두고 저축성 보험 판매를 크게 늘린 바 있다. 10년이 지나 작년 말부터 해당 상품들의 만기 시점이 도래하자 현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보험사들이 속출했다. 안 원장은 사적연금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보험사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안 원장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의 노후소득...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업계, 절판마케팅 경계해야…부메랑으로 돌아와" 2023-01-31 15:00:01
대거 판매한 저축성보험의 만기가 돌아와 보험금을 타려는 고객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이날 “절판 뒤 시장 수요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리스크만 돌아올 뿐”이라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절판마케팅을 매우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구방향으론 리스크 관리와 경쟁력 강화 두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