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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 '평택 팹' 지연에도…1분기 매출 5조원 돌파 2024-04-24 17:17:10
건설부문의 1분기 매출이 삼성전자 평택 팹 공사일정 조정으로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을 깨고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하면서 5조원을 돌파했다. 1분기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4%, 15.4% 증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7천123억원…작년 동기 대비 11.2%↑(종합) 2024-04-24 16:25:59
분기 대비로는 높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패션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5천170억원, 540억원으로 1.7%, 5.3% 감소해 대체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이어갔다. 1분기 패션 부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23%로 꾸준한 상승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21년 19%에서 작년 21%로 커졌다. 리조트...
국내증시 지지부진…해답은 ‘실적기대주’ [이슈레이더] 2024-04-24 08:46:54
0.8%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바이오 부문 이익 증가와 건설 부문 신규 수주 호조에 따른 겁니다. 여기에 패션 부문도 성수기 효과와 온라인 매출 성장 지속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LG이노텍입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영업이익은 1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코치 모회사, 베르사체 인수…가격인상 우려에 제동 건 美 2024-04-23 18:12:28
지적했다. FTC 측은 “중저가형 명품 패션 시장에서 태피스트리가 지배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며 “마이클 코어스와 코치 등 브랜드 간 ‘직접적인 경쟁’이 사라져 수천만 명의 미국 소비자가 이용하는 제품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FTC는 코치, 케이트 스페이드, 마이클 코어스 등의 브랜드는 가격 등을...
美 FTC, 코치·마이클코어스 합병 반대…"가격 올릴 위험 커" 2024-04-23 17:09:44
명품 패션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이클 코어스와 코치 등 브랜드 간 '직접적인 경쟁'이 사라져 수천만명의 미국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제품의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FTC는 성명서에서 코치, 케이트 스페이드, 마이클 코어스가 가격 정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서로의...
美FTC, 코치-마이클코어스 11.7조원 규모 합병에 제동 2024-04-23 10:01:56
임상수 기자 = 미국 패션브랜드 코치의 모회사인 태피스트리가 마이클 코어스·베르사체 등을 거느린 카프리 홀딩스(이하 카프리)를 85억 달러(약 11조7천억 원)에 인수하려고 추진한 합병안에 대해 미국 경쟁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이서현 사장 경영 복귀…책임 경영 측면서 긍정적" 2024-04-22 18:14:47
복귀했다.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던 이 사장은 경영 복귀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지난 16일 개막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를 찾았다. 이 위원장은 삼성 주요 계열사 임원의 주 6일 근무에 대해선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위기고,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가 위기라고 (임...
삼성 준감위원장 "이서현 경영복귀, 책임경영 측면서 긍정적" 2024-04-22 11:01:14
경영에 복귀했다.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던 이 사장은 경영 복귀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를 찾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났느냐는 질문에 "워낙 바쁘셔서 아직 못 만나봤다"며 "지금 사장님들도 ...
백종원 밥·손흥민 커피, 어쩐지 많이 보인다 했더니…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20 19:00:01
울해 목표 매출로는 6000억원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에잇세컨즈 역시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은 에잇세컨즈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패션 부문 전체 매출증가율(2.5%)의 네 배가 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에잇세컨즈 매출을 3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해...
[천자칼럼] 꿈을 파는 명품 LVMH 2024-04-19 17:57:36
뒤 1987년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을 합병해 그룹 면모를 갖췄다. 이후 크리스챤 디올을 비롯해 셀린느, 불가리, 티파니 등을 인수해 75개 호화 브랜드를 거느렸다. 아르노의 경영철학은 “나는 꿈을 파는 상인이며, LVMH는 소비자에게 꿈을 판다”는 것이다. LVMH 매출은 지난해에도 13% 증가해 불황을 이겼다. 올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