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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특검 막히자…'상설특검' 카드 꺼낸 野 2024-07-15 18:06:45
민주당은 상설특검을 추진하면서 7명의 특검후보추천위 구성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상설특검 관련 법은 법무부 차관과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3명에 여야가 각각 2명을 추천하게 돼 있다. 민주당은 국회 몫 4명을 모두 야당에서 추천할 수 있도록 국회 규칙을 바꾸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
중소형 증권사의 반란, 이색 전략으로 맞서는 강소 하우스 [2024 베스트 증권사] 2024-07-15 07:05:01
‘국내 리서치센터장이 추천한 레전드 애널리스트’ 특집에서 현 리서치센터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리서치센터장에 선임된 이후에도 본인의 전공 섹터를 발전시키며 전문성을 유지하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애널리스트의 약진도 돋보였다. 특히 고의영 애널리스트는...
축구협회 비판, 이동국 이어 조원희도 가세 2024-07-14 20:30:29
등 최종 후보로 언급됐던 지도자들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표 해설위원,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이동국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유럽 축구를 경험한 '선배' 축구인들도 박주호를 두둔하며 축구협회를 향해 날을 세웠다. 조원희는 지난해 1월부터 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았으나...
"고의패배·노상방뇨·다중인격·정계은퇴" 與 토론회 말잔치 2024-07-12 14:00:10
원 후보는 11일 토론회서 "여론조성팀 의혹, 사천 의혹, 김경률 금감원장 추천 의혹 등 3대 의혹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책임지겠나"라며 "자신의 대권을 위한 이미지만 생각하고 거짓말과 분열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대표가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한 후보를 저격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본인 입으로 저의 제일 가까운...
"홍명보 채용비리 아니야?"…감독 선임 절차 무시 논란 2024-07-12 08:06:24
"추천권만 있는 이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감독을 선임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서류심사(35%), 훈련계획서 및 지도법 평가(35%), 면접 30%로 진행되는 선발기준 역시 홍 감독이 맞추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홍 감독은 최근까지 축구협회를 비판하며 1순위 후보 거론에도 "더 경험이 많고, 경력과 성과가...
元 "취조당하니 당황스럽죠?"…韓 "元 말은 다 '뇌피셜'" [종합] 2024-07-11 19:44:25
후보를 향해 "왜 김경률을 금감원장에 추천했나"라고 묻는 등 한 후보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을 통해 비례대표 공천을 했다는 이른바 '사천'(私薦) 의혹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맨날 수사하다가 취조당하니 당황스럽죠?"라고 조롱 조의 말도 건넸다. 한 후보는 "원 후보가 말하는 건...
자고나면 터져 나오는 '한동훈 괴담' 2024-07-11 18:15:47
이후 한 후보와 옛 운동권 세력이 결탁했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학생운동 출신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회계사 등 옛 운동권 세력이 한 후보의 핵심 측근 그룹을 형성했다는 내용이다. 진 전 교수에게 한 위원장이 김 여사의 문자메시지를 보여준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다만 진 전 교수가 “사건...
한동훈 "원희룡, 노상 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가" 2024-07-11 09:35:49
후보는 김경율 전 비대위원을 금감원장으로 추천했다는 보도, 총선 사천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도 무조건 '사실무근'이라고만 한다. 사사건건 고소·고발과 정정보도, 반박문을 내고 급기야 장관직까지 걸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며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시겠나. 거짓말이 들통나면...
한동훈 "댓글팀 등 마타도어" 원희룡 "사실이면 사퇴할 건가" 2024-07-11 08:39:33
후보는 전날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윤석열 정부 초기 금융감독원장에 김 회계사를 추천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일종의 매우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색깔 씌우기는 정말 잘못됐다"고 했다. 김 회계사도 "한 후보의 저에 대한 공직 인사 추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지난 총선 당시...
[단독] '10개월 공석'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의원 유력 2024-07-10 09:42:30
후보로 낙점해 검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 인사(임기 3년)다. 고교 졸업 후 의류무역회사를 경영하던 최 전 의원은 1990년대말 외환위기 사태로 사업을 접은 뒤 PC방을 운영했다.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