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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자체평가서 대북정책 선심성 평가 남발 2017-03-19 06:00:10
평가 남발 北인권 제도화 분야 등 '매우 우수'…"이해 못할 평가" 지적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통일부가 지난해 추진한 북한 관련 정책에 대해 자체적으로 '선심성 평가'를 남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공개된 통일부의 2016년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는 주요 정책분야(31개 항목)와 행정관리...
헤즈볼라 "유엔은 약체"…'이스라엘 인종차별' 보고서 철회 비난 2017-03-19 05:04:20
기구의 보고서를 철회하자,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가 "유엔은 약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최고지도자는 18일(현지시간)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유엔은 약체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뜻에 굴복한다는 진실을 이번 사안이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는 "유엔은 버틸...
시리아 아이들이 두려운건 '공습과 포탄'…한국은 '귀신' 2017-03-18 07:25:00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만 6년간 이어진 이 전쟁으로 32만 1천358명이 숨졌다. 2011년 3월15일 남부 다라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를 기점으로 시작된 내전으로 모하메드의 가족을 비롯한 수백만 시리아인이 레바논과 요르단, 터키 등지로 탈출했다. 유엔난민기구 등에 따르면 등록된...
'이스라엘은 아파르트헤이트' 비난 유엔 보고서 책임자 사퇴 2017-03-18 03:09:11
내놓은 보고서에서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국민을 이스라엘 시민권자,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동예루살렘 시민, 요르단 강 서안·가자지구 거주민, 팔레스타인 난민·망명자의 4개 그룹으로 나눠 각기 다른 법과 정책으로 차별했다면서 광범위한 조사와 증거수집을 통해 이스라엘이 아파르트헤이트에 버금가는 죄를...
美 '시리아 사원 공습·주민 살상' 부인…"알카에다 겨냥" 2017-03-17 17:14:37
오폭으로 민간이 사상자가 더러 발생했으나 단일 사건으로 이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경우는 작년 7월 시리아 북부 만비즈 오폭 외에는 유례를 찾기 힘들다. 미군의 작년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민간인이 숨진 사건은 작년...
코피 아난 "미얀마, 난민캠프에 갇힌 로힝야족 자유 보장해야" 2017-03-17 09:37:44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라카인주에 있는 모든 난민 캠프를 폐쇄하고, 로힝야족 난민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제안했다. 로힝야족은 불교도 중심의 미얀마에서 정식 국민 대접을 받지 못한 채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불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유혈 충돌 이후에는 12만명 가량의 로힝야족 난민이 수용소에...
반기문 "대한민국, UN에서 지도적 역할 해야"(종합) 2017-03-16 18:35:13
의해 작성된 유엔의 공식적이며 객관적인 보고서"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종류 보고서는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유엔이 역할을 잘 수행해왔는지, 21세기에 맞는 제도적 준비가 되어있는지, 아직 유엔이 필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고 있다며 "아직 수많은...
반기문 "대한민국, UN에서 지도적 역할 해야" 2017-03-16 17:55:48
의해 작성된 유엔의 공식적이며 객관적인 보고서"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종류 보고서는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유엔이 역할을 잘 수행해왔는지, 21세기에 맞는 제도적 준비가 되어있는지, 아직 유엔이 필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고 있다며 "아직 수많은...
내전 6년 시리아, 제2의 이라크·레바논 되나 2017-03-16 14:33:49
보고서에서 내전 이후 태어난 시리아 어린이 300만 명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전쟁밖에 모른다"고 밝혔다. 학교와 의료시설도 대부분 파괴돼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이드 빈 라아드 자이드 알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최근 시리아를 거대한 '고문실'로 표현하면서 시리아...
北 "미국식 민주주의, 약육강식 생존법칙에 기반" 비난 2017-03-15 20:48:36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제아무리 '보편적인 인권존중'이니 '연례보고서' 발표이니 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 상황을 놓고 시야 비야 하여도 자국 내의 참혹한 인권실상을 절대로 가리울 수도 부정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nkfutu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