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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CEO, 중요 장기 전략에 '탈탄소화·넷제로' 꼽아 2024-09-05 06:01:59
임팩트 허브 리더는 “전 세계 경제불황 영향으로 국내외 기업의 ESG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다는 분석이 있으나, 이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한 착시현상일 수 있다”며 “실제로 이미 많은 글로벌 기업이 환경적·사회적 무역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ESG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 상황에서 기업이...
원전 사고 딛고 'LNG 왕국' 세운 日, 작년 벌어들인 돈이… [원자재 이슈탐구] 2024-09-02 02:45:30
없었다면 지금의 LNG 시장 규모 불가능영토 내에 천연가스가 거의 없는 일본이 LNG 공급망의 허브가 된 데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일본은 국내 54개 원자로를 전부 폐쇄하기로 한 뒤 사활을 걸고 미국, 호주, 중동을 돌며 가스전 지분을 확보하고 공급 계약을 따냈다. LNG 발전소를 짓고 항만 인프라...
러 "우크라 경유 가스수송 만료되면 유럽 소비자들 피해" 2024-08-28 20:46:55
저렴한 러시아 가스를 구매하려는 유럽 소비자의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유럽에 가스를 공급할 대체 경로가 있다며 튀르키예에 가스 허브를 구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에 승리할 계획을 미국에 전달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페스코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가스값 청구서' 오나…러시아의 위기 [원자재 이슈탐구] 2024-08-12 02:01:37
높은 수준이다. 미국 헨리허브 가스값은 100만BTU 당 2.161달러로 지난 5월보다 오히려 낮다. 반면 유럽 TTF 가스 가격은 러시아로부터 평화롭게 가스를 공급받던 시절보다 현재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유럽의 가스 수입 허브인 로테르담항 LNG터미널의 TTF가스 시세는 값싼 러시아 파이프라인 가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될...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CCS 사업 가속화 2024-08-08 08:27:44
해상 등지에서 글로벌 CCS 허브 구축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SK어스온 측은 설명했다. 양사 협력으로 SK E&S가 동티모르 해역 바유운단 가스전에서 진행 중인 CCS 프로젝트와 연계한 CCS 허브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어스온은 앞서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과 한국-말레이시아...
LNG 수입 '큰손' 이었던 일본, 이젠 '허브'로 거듭난다 2024-08-07 16:01:45
“제라(JERA), 도쿄가스, 오사카가스, 간사이전력 등 일본의 주요 LNG 플레이어들은 연간 1200만톤의 LNG 공급 과잉을 겪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공급 과잉 전망에 대한 일본의 선택지는 ‘밀어내기 수출’이다. 늘어나는 LNG 재고를 해결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들에 LNG 수입 터미널을 지어주면서다. 에너지 유연성과...
김천시, 230만평 대규모 산단 가진 기업도시로 부상 2024-08-01 12:47:29
갖추어진 물류교통의 허브도시가 된다. 그리고 154㎸급 산업단지 전용 변전소, 열병합발전소의 증기공급, 도시가스 및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완벽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투자에 매력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 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 혜택 제공 김천시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찾아오는...
경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추진한다 2024-07-30 14:16:16
가스기술공사, 포스코홀딩스, 플랜텍,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극동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도 수소경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동해안의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주민 소통과 수소 생산과 활용 기업 간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울진...
암참, 한미 통상 강화 산업별 권고사항 담은 리포트 발간 2024-07-30 08:48:40
가스감축 기준, 결함 고지 요건 등 한국 고유의 규제로 수입 업체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 ▲ 농업·식음료 ▲ 주류 ▲ 화학물질 ▲ 디지털 경제 ▲ 에너지 및 환경 ▲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도 관련 규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지정학적 긴장감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가스공사, 배관시설 이용심의위 개최…적정 가스 인입량 검토 2024-07-29 13:55:34
가스공사[036460]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제1회 배관시설 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완기 위원(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의위는 정부, 민간, 가스공사 추천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위는 적정 가스 인입량 도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