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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세수 상황 어려워…법인세 인하 당장은 아니다" 2023-06-21 15:30:12
만들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이번 총선을 이겨야 하는데, 총선을 이기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당연한 생각"이라며 "민심에 부합하는 인물을 공천한다는 뜻에 있어서는 (윤 대통령과) 서로 간에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고재연 기자
김기현 "중국인 투표권 제한…'건보 먹튀'도 막겠다" 2023-06-20 18:10:13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중국이 지는 쪽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한·중 간 외교 갈등이 촉발됐다. 이를 계기로 한·중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를 찾아 시정하려는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신호탄이 쏘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지난 체포안 다시 처리하자" 2023-06-19 18:07:50
했다. 이어 “새로 체포동의안이 나오면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이는 사실상 불신임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피하려는 것”이라며 “또 향후 청구될 구속영장의 범죄 사실은 지난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계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에…與 "지나간 버스 세우겠다는 것" 2023-06-19 15:27:09
체포동의안이 나오면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는 사실상 불신임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피하려고 표결을 안 하겠다는 것"이라며 "또 향후 청구될 구속영장의 범죄사실은 지난 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계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김기현 "검사왕국 억측…민심 공천하겠다" 2023-06-15 18:04:11
못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고, 인천에 지역구를 둔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 지지율이 밀리는 것은 결국 당의 역동성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닌가”라고 평가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김 대표는 “도덕성 강화 등을 통해 중도층과 무당층에 더 소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기술 유출 브로커'에게도 손해배상 책임 부과 [입법레이더] 2023-06-14 10:32:55
행위를 전제로 이직을 알선한 브로커에게도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담았다. 송 의원은 "기술유출은 기업의 중요 성과물을 도둑질 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국가 기술 경쟁력에도 큰 위협"이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안전망이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재연 기자
금태섭, 9월 신당 창당…"새로운 세력 출현에 모두 동의" 2023-06-13 18:41:33
지낸 원외 인사도 신당 창당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의원과 금 전 의원이 손을 잡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일단 각자의 노선을 걷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양 의원과) 친분이 있지만 26일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총선 10개월 앞두고 여야 '집안 싸움' 격화 2023-06-11 18:20:24
‘수박’의 뿌리를 뽑아버리겠다”며 전해철 의원 지역구(경기 안산상록갑) 출마 선언을 했다. ‘수박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출마예정자가 다른 출마예정자나 당원을 대상으로 모욕적 발언을 한 경우 윤리감찰단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고재연/전범진 기자 yeon@hankyung.com
"스타트업 기술탈취때 손해배상 5배로" 2023-06-07 18:05:56
말했다. 이를 위해 기술 탈취 행위의 사전 예방부터 조사·수사, 분쟁 조정, 사후 구제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관련 부처·기관 간 정책적 공조와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술 탈취가 발생했을 때 맞춤형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부처 지원을 통합한 플랫폼도 구축하기로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업비트, '김남국 자금세탁 의심된다'고 답변" 2023-05-31 15:01:59
특정인에 대해 명시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없고, 일반적인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출석 여부를 묻는 말에는 “(윤리특위에 출석해)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했다. 자진 사퇴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며 선을 그었다. 고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