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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내년 금투세 시행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2024-10-16 15:45:58
위해) 원천징수·거래자료 등을 제출할 금융권과도 합의가 더 돼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투세 시행을 전제로 구축한 거래 자료 통보 시스템 등은 금투세 시행과 무관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공정 과세라는 측면에서 보면 맞는 말씀"이라면서도 "정책 부처에서는 다른 면을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는...
'입이 떡' 벌어지네…'소득 상위 1%' 얼마 버나 봤더니 2024-10-16 07:18:05
구간에서 결정세액이 0원이라면 최소 7억원 안팎의 세금을 공제·감면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임광현 의원은 "최상위 소득자의 총소득 대비 과세표준이 낮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부 납세자에겐 대규모 공제·감면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 납부 세액공제를 비롯한 고소득자에 대한 공제·감면 비중을 면밀히...
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이중 126명은 면세자 2024-10-16 05:45:01
과세표준은 17억4천970만원 수준이다. 과표 17억4천970만원에 세율 42%와 45%를 적용한다면 산출세액은 각각 6억9천893만원, 7억2천143만원이다. 이에 따라 상위 0.1% 구간에서 결정세액이 0원이라면 최소 7억원 안팎의 세금을 공제·감면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임광현 의원은 "최상위 소득자의 총소득 대비 과세표준이...
[사설] 솜방망이 제재에 과세자료조차 안 내는 글로벌 빅테크 2024-10-15 17:39:22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는다는 한경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응하지 않은 외국계 기업에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2건에 6600만원이었다. 2019년 116건에 21억800만원과 비교하면 건수는 98%, 액수는 96% 줄었다. 현행 국세기본법엔 국세청의 질문·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과세 자료...
"1억 벌었어요"…2030 직장인 사이 '입소문'난 부업 [1분뉴스] 2024-10-15 07:50:53
과세 사각지대도 문제로 급부상했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2∼2023년 해외숙박공유 플랫폼으로부터 숙박공유 대가를 받은 사업자 141명을 점검해 95명(67.4%)을 적발했다. 즉, 사업자 10명 중 7명은 매출을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에...
1주택자 5만원씩 세금 덜냈다 2024-10-15 07:47:55
주택 과세 표준 한도를 '직전 연도 과세표준 상당액의 5%가량 인상한 금액'보다 높지 않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공시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재산세 부담이 과중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이에 해당하는 주택은 전체 주택의 약 12%인 249만호가량으로, 관련 부과 세액은 1조6천629억원(전체...
"무려 100억원 벌었다"…2030세대가 뛰어든 '이것' 2024-10-15 07:38:15
국세청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유숙박 수입 금액이 최근 3년간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숙박 수입금액은 2022년 223억원으로 2020년(21억원)과 비교해 약 10배 증가했다. 수입 규모를 보면 2030 세대가 97억3천400만원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이중 22명은 공유숙박...
공유숙박 수입 3년간 21억→223억원…10배 '껑충' 2024-10-15 06:51:00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세청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유숙박 수입금액은 2022년 223억원으로 2020년(21억원)과 비교해 약 10배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수입 규모를 보면 2030 세대가 97억3천400만원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이중 22명은 공유숙박 수입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조세불복 소송 승률 80%"…과태료 내고 버티는 글로벌 빅테크 2024-10-14 18:31:42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외국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포함)에 대한 국세청의 조세행정소송 패소율은 지난해 기준 19%였다. 전체 소송 평균(9%)의 두 배가 넘는다. 특히 외국인이 6대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내세운 경우 액수 기준 국세청 패소율은 79.3%를 기록했다. 현행법상 납세자가 과세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단독]세무조사 불응해도 속수무책…국세청 비웃는 빅테크 2024-10-14 18:03:29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무조사에 불응한 외국계 기업에 국세청이 부과한 과태료 건수는 지난해 2건, 액수로는 총 6600만원에 그쳤다. 2019년 116건(21억800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98%, 금액으로는 96%가량 급감했다. 현행 국세기본법은 납세자가 국세청의 질문·조사에 응하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