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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1심부터 민간이 수사·재판…군사법원법 개정안 합의 2021-08-24 10:11:55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군사법원법 개정 합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개정안이 채택되면 25일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된다. 합의안에 따르면 앞으로 군 안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등은 군사경찰과 군검찰, 군사법원 대신 1심부터 민간 수사기관과 법원이 담당한다. 성범죄 및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軍 사법권 축소·폐지될까?…국방부, 사실상 폐지는 '반대' 2021-08-23 14:23:49
4분과의 향후 추진활동을 소개하며 “평시 군사법원 폐지 시 우려사항 검토, 국방부 입장 수렴 등 다양한 의견 논의”라고 주석을 달았다. 국방부는 여러 이견이 있는데다 아직 합동위 전체회의 의결 사안이 아니었기 때문이란 입장이다. 그러나 해당 분과위원들은 의결 취지를 국회에 왜곡 보고했다고 반발했다. 이에 항의...
윤호중 "상임위 독식 족쇄 벗었다…언론·검찰개혁 본격 추진" 2021-07-25 17:10:01
했다. 구체적으론 "법원조직법, 군사법원법, 검찰청법, 형법 등 개정안에 대해 신속히 논의를 마무리하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의 중인 데이터기본법, 탄소중립기본법, 국가균형발전법 등도 중점 법안으로 언급했다. 민주당은 최근 정부로부터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아직 입법이 완료되지 않은 과제 리스트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관련자 38명…최대 성범죄 수사 2021-07-09 16:49:01
맡긴다는 계획이다. 군사법원에 성범죄 전담 재판부를 두고 군사경찰·검찰에 성폭력 전문수사팀을 설치하는 것도 추진한다. 또 사단급 부대에 설치된 수사 조직을 육·해·공군총장 직속의 검찰단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군내 인권 침해에 대한 독립적 조사권을 가진 '군인권보호관' 제도도 조속히 도입하기로...
[취재수첩] 수술대에 오른 軍 사법체계 2021-06-27 17:06:56
국회에도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올라와 있다. 2심(항소심)을 민간법원으로 이관하고, 1심을 맡는 각 부대 보통군사법원(30개)을 국방부 소속 다섯 개 지역 군사법원으로 개편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간 법조인의 군판사 참여, 각 군부대 군검찰부를 참모총장 직속 각 군 검찰단으로 통합하는 내용 등도 모두 국회에서...
각 군부대 군사경찰 개별 수사 못한다 2021-06-22 22:03:32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일선 부대 군사 경찰은 경비 등 작전 업무만 담당하고, 수사 기능은 분리해 각 군 참모총장 직속의 본부 수사단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그 아래 권역별로 육군은 7개, 해군과 공군은 각각 5개의 광역수사단을 설치한다. 부대 내 군 검찰 조직도 없앤다. 부대 지휘관의 지시를 받아야 ...
與 "공군 성추행 제보 野가 묵살…책임져야" [여의도 브리핑] 2021-06-08 05:37:01
"군사법원법 개정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7일 9시 20분 기준으로 1만6400여명을 넘어섰다. 국민의힘은 군 부실급식, 폐쇄적 병영문화, 군 사법시스템 등 개혁과 혁신을 위해 협조부터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6월 국회에서 군의 무너진 기강을 바로잡고 그릇된 성 인식을 타파하며 사건 재발을 방지하는 등 군의...
문 대통령 "병영문화 근본적 개선…민관 합동기구 설치하라" 2021-06-07 18:10:06
않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라”며 군사법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도 주문했다. “군 장병이 공정하게 독립적으로 재판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취지다. 정부가 지난해 7월 국회에 제출한 군사법원법 개정안은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군사재판 항소심을 서울고등법원으로 이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문 대통령은 최근...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에 군사법원법 개정 주문한 文 2021-06-07 14:00:17
않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라"면서 군사법원법 개정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군 사법의 독립성과 군 장병이 공정하게 독립적으로 재판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취지다. 정부가 발의한 군사법원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기구의 설치에 대한 원칙적인 입장만...
文 "국민 분노 그냥 넘길 수 없다"…병영문화 개선 지시 2021-06-07 13:49:26
대통령이 최근 군 관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라"면서 군사법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도 요청했다. 박 대변인은 "군사법원법 개정안은 군 사법의 독립성과 군 장병이 공정하게 재판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