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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손태승 피의자 전환(종합) 2024-11-18 15:52:29
지난 15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의 금융사고 공시는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 14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분양상가 매수인이 매도인과 이면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에 고지하지 않아서 발생한 사기대출”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제보 접수 후 자체조사를 통해...
[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선박용 공기살균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를 개발하는... 2024-11-15 23:29:53
Air Saf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명수 대표(44)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엔팩에스앤지는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와 모회사인 ㈜엔팩코리아의 공동자회사로, 선박용 친환경 스마트 기기 제조를 목표로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마트...
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맡아…"美 네트워크 도움" 2024-11-14 19:18:47
중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로 대형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K-9 자주포의 미국 수출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한화그룹 차원에서는 한화오션도 트럼프 신정부 출범 후 미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한국의 세계...
민희진,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통보…260억 규모 2024-11-14 16:44:05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도 같은 날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민 전 대표가 풋옵션 행사를 통해 실제로 거액을 손에 쥐기까지는 법정 다툼을 거쳐야 할 공산이 크다. 하이브는 지난 7월 민 전 대표에게 신뢰 훼손 등을 이유로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 간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민...
민희진, 하이브에 이달 초 260억 풋옵션 행사 통보 2024-11-14 16:43:00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도 같은 날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며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가는 곳마다 '특혜' 눈초리 받는 희림…"尹정부서 되레 손해" [인터뷰+] 2024-11-14 10:22:31
김 여사와 연락하거나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설계·감리를 맡은 데 대해 정 대표는 "특혜를 받은 게 아니라 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설계비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정 대표에 따르면 처음 산정된 대통령 집무실...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2024-11-13 19:29:02
찾은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 일대. 60대 김모 씨는 이같이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대로변에서 주방용품 가게를 운영하는 김 씨는 "통상 지금 견적 보러 오는 손님들이 한두 달 뒤에나 계약하는데, 요즘엔 견적조차 보러 오는 손님이 단 1명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 이달 매출은 차치하더라도 내년까...
김병환 위원장 "불법사금융 근절, 제가 직접 주관하겠다" 2024-11-13 15:22:45
상담 현장을 방문 예정인 김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의 애로사항과 불법사금융의 실태를 보다 생생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제도,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불법사금융대응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제도개선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법사금업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에…금융위 "정책·제도 조속히 개선" 2024-11-13 10:40:14
지원 체계도 전면 재점검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채무자 대리인 무료 지원 제도, 정책 서민금융 상품 등 불법추심과 불법사금융 대응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제도개선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 근거 마련 등을 위한...
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담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대부업 등록기준 강화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불법사금융업자는 퇴출하고 정상 영업 중인 대부업체는 유예 기간을 부여해 등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량하고 건전한 대부업자 위주로 시장 질서가 개편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