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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탈당' 김남국, 의원직 사퇴가 도리다 [사설] 2023-05-14 17:45:57
당을 위해서라지만, 꼼수 탈당에 다름 아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윤리감찰 이후 징계 절차가 시작되고, 이를 회피할 목적으로 탈당하면 5년간 복당이 금지된다. 당 대표가 긴급 윤리감찰을 지시하자 탈당으로 선수를 친 것이다. ‘잠시 떠난다’고 한 것을 보면 탈당을 일시적 도피로 여기고 추후 슬그머니 복당하겠다는...
'민노총 꼼수'에 당한 고용부…포스코 탈퇴 두번 퇴짜놓고 뒷북 수습 2022-12-18 18:05:13
꼼수’에 휘말려 반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17일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조속히 판단해 포스코지회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단결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관할관서인 포항고용노동지청에서 본부로 (포스코지회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관련) 법령...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감사완박'은 위헌적 시도다 2022-10-25 17:26:48
공무원 2명만 징계를 요구했다. 피감기관과 친여 감사위원 등의 저항이 얼마나 심했으면 그랬을까 싶었다. 감사원 독립성 해친 민주당최 전 원장이 정치 참여를 위해 임기를 6개월 남겨둔 작년 6월 사퇴하자,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그의 독립적 직무수행 노력을 깡그리 무시했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 임기를 보장하는...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 덫에 걸린 여야 [홍영식의 정치판] 2022-09-21 11:20:40
징계 문제를 놓고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노출되면서 분란을 더하고 있다. 집권 여당이 당의 운명을 법원 판사의 방망이에 맡겨진 지경에 이른 것은 정치력 부재 때문이다. 갈등 해결과 조정 능력, 대화와 토론 등 민주 정치의 기능이 무너지고 극한의 대립만 남은 게 국민의힘의 현주소다. 정치 실종의 민낯을 고스란히...
"이의 있습니다"…與 주류와 각 세운 '초선 3인방' 2022-09-06 17:52:26
윤리위원회 징계 때부터 당 주류와 다른 목소리를 내온 김웅 의원은 지난 3일 비대위 전환에 반대하는 당원모임에서 “전당대회를 맞이해 진지를 만들고 우리가 당을 장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당이 비대위 전환을 위한 절차를 밟아가던 5일 “보수의 가치를 구현하는 당 시스템 재정립을 위해 전국위원회가...
"이의 있습니다"…당 주류와 각 세운 국민의힘 초선 3인방 2022-09-05 14:12:40
전 대표가 징계를 받던 7월 8일에는 남이 장군에 빗대 이 전 대표를 옹호했으며,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 대통령 사이의 문자 메세지가 공개된 지난달 26일에는 '내부총질'이라는 제목과 함께 대선 당시 이 대표의 활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이 본격적으로 비대위 전환을 시작한 지난달에도 명시적으로 비대위...
'꼼수' '언론플레이' 직격탄에 격화된 與…'비대위 전환'에 내홍 2022-08-02 11:13:17
'꼼수 비대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대표에 대한 징계가 무리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했는데도 무리수를 둔 사람들이 스스로 위기를 초래하고서는 그 위기를 명분 삼아 비대위라는 초유의 꼼수를 들고나왔다"고 했다. 신 전 부대변인은 "당헌·당규라는 당의 근본 규범, 국민과 당원이 민주적으로 선출한...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론' 급물살…與, 리더십 부재로 '대혼란' 2022-08-01 15:47:55
사퇴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왜 꼼수에 샛길로만 찾아가려고 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용태, 정미경 최고위원도 권 원내대표의 '사퇴론'에 무게를 실었다. 두 최고위원은 배현진, 조수진, 윤영석 최고위원의 지도부 '줄사퇴' 속...
김용태, 사퇴 반대 의사…"부당한 압력에 밀려도 원칙 저버리지 않을 것" 2022-07-30 14:55:41
징계, 문자 유출, 당 지지율 30%선 하락 등을 내세워 비대위 체제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김 최고위원은 "제가 설령 힘이 부족해 부당한 압력과 강요에 밀려 떠내려갈지언정, 제가 믿고 있는 정치적 가치와 원칙을 스스로 저버리지는 않겠습니다. 밀릴지언정 꺾이지 않고,...
[사설] 중징계 받은 이준석, 스스로 돌아보며 긴 안목의 정치하길 2022-07-08 17:31:30
책임이 면해지지는 않는다. 그런 마당에 징계 불복을 외치며 여론전에 나서는 것은 ‘변화의 기대주’라는 소리를 듣는 젊은 리더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당 공조직 결정에 ‘셀프 징계 처분 보류’ 추진은 누가 봐도 떳떳하지 않은 꼼수다. 아무리 억울함이 크더라도 직진만이 능사는 아니다. 위긴 땐 긴 안목에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