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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매일 가동…北 오물풍선 살포 맞대응 2024-07-19 23:20:52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 및 철수되기 전까지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과 이동식 장비 16대 등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방송을 늦은 오후와 저녁 새벽 시간대에 이뤄졌지만,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에서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지뢰매설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낮...
한국식 신도시 베트남에 건설…'도시 수출' 길 열렸다 2024-07-17 13:00:13
규모의 초대형 사업인 하노이∼호찌민 간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한국이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전달했다. 그는 내년에 남북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구체화하기 전에 고속철 기술의 베트남 이전, 한국 기업·기관의 참여 방안 등을 포함하는 MOU를 체결할 필요성을 상 차관과 논의했다. 국토부 등 민·관 합동지원단은 같은 날...
前CIA 간부 "북러조약 과시, 푸틴의 KGB식 정보전…한국에 경고" 2024-07-03 08:20:32
후원 속에 김정은이 호전적 언사를 강화하고, '남북 평화통일' 정책을 폐기하고,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개발하는데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는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미국의 안보에 이전 그 어느 때 이상으로 위험을 키우는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프먼은 "냉전시기 미국의 강점...
日정부, 한국군 접경지역 훈련에 "긴장 고조 안이어지는게 중요" 2024-06-26 17:35:16
동향이 남북 간 긴장 고조와 사태의 단계적 악화로 이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해병대는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정례 K9 해상사격훈련을 근 7년 만에 이날 재개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한·러 强대强 충돌…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나 2024-06-21 18:22:50
교수는 “러시아가 한반도 정책에서 남북 등거리 외교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균형추를 북한으로 옮긴 건 분명하다”며 “당장은 어렵더라도 북극 항로, 동해 공동개발 등 경제 분야에서 협력 분야를 찾아 관계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달 말 실시되는 한·...
日언론 "韓 '우크라 무기지원 검토' 북러 대항책…방침 대전환" 2024-06-21 09:15:17
"남북 관계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북한이 지난해 11월 9·19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한다고 선언했고 한국도 이달에 효력을 전면적으로 정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사합의 정지에 따라 한국이 이달 중에 서북 도서와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포사격 훈련을 재개하면 북한이 이를 구실로 도발 행위를 강화할...
북·러 정상회담 두고 尹정부 외교 탓한 野 2024-06-19 20:58:30
대북 전단 살포 금지와 남북군사합의 준수 등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긴급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북한에 회담이라도 한 번 하자고 제안해야 한다”며 “남북 합의문은 북한이 지키지 않더라도 우리는 지켜야 한다. 그래야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압박할...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2024-06-18 11:24:45
작년 11월 23일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 후 군사합의에 따라 철수한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을 올해 1월께 완료했고, 경의선과 동해선, 화살머리고지 등 남북 연결도로 일대에 지뢰를 매설했으며, 최근에는 동해선 가로등과 철도 레일 등을 제거하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북방한계선(DMZ 북쪽 2㎞)...
우원식 "상임위원장, 11대 7 배분이 최선…조만간 결론" 2024-06-17 15:29:17
있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의장으로서도 양당의 입장과 고심하는 점들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 여당을 향해 "여당은 집권당, 국정을 책임지는 정당이다. 그래서 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야 하지만 대통령제에서는 그 권한은...
[사설] 상습적 北 도발, 한 발 두 발 밀리면 끝없이 떨게 된다 2024-06-10 18:23:48
어불성설이다. 확성기 방송과 ‘9·19 합의’ 효력 정지는 오물 도발이라는 대응하기 여간 어렵지 않은 ‘회색지대 전술’에 대한 정당한 방어이고, 북한이 자초한 일이다. 김여정이 ‘새로운 대응’ 협박을 한 만큼 우리의 대비태세에도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 북한은 목함지뢰 같은 허를 찌르는 도발부터 확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