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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조금 상한 없애면…"가계부담 완화·통신사 이익↓" 2024-02-12 07:07:07
합법화 당시 영업이익 37% 줄어 마케팅비 증가로 통신사 이익 감소 전망… SKT 최대 타격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정부가 가계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이 사라질 경우 국내 통신사들의 이익은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통신 3사 작년 영업이익 4조4천억…3년째 4조원 넘어 2024-02-08 10:47:05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 4조원대라는 상징적 수치를 유지함에 따라 최근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기조에 더욱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정부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공개 추진하고,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 등을 상대로 공시지원금 상향 경쟁과 중저가폰 출시를 압박하는 등...
LG헬로비전, 작년 4분기 매출 3천373억…"렌탈·B2B 성장" 2024-02-07 11:23:13
영업이익의 증가는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전기차 충전기 영업 등 B2B 사업 확대에 따른 기타 수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LG헬로비전은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이 전년 대비 224억 원(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4억 원(12%) 감소했다. 미디어와 렌탈·B2B 사업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주문형비디오(VOD) 매출...
LGU+ 작년 4분기 영업익 1,955억원…31.8% 감소 2024-02-07 11:17:29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년 전보다 5.8% 늘고, 영업이익은 31.8% 감소했다며 7일 이같이 공시했다. 연간으로는 매출이 14조 3,726억원으로 1년 전보다 3.4% 늘었고, 영업이익은 9,980억원으로 7.7% 줄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은 11조6,364억원으로 2% 증가했다. 5G...
대통령실 "단통법 시행령 이달 중 개정…野 협조 기대" 2024-02-02 15:21:28
이전부터 국민들의 단말기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구상이다. 단통법은 모든 소비자가 차별 없이 보조금을 받게 하고, 이통사 간 소모적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소비자 후생을 높이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로 2014년 탄생했다. 그러나 시행 후 국민이 단말기를 더 비싸게 사게 됐다는 비판이 커지며 최근 10년 만에 폐지...
SK하이닉스 "감산 규모 점진적 조정…보수적 투자 기조는 유지"(종합) 2024-01-25 11:37:06
앞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촉발할 기폭제로 꼽았다. 단말 기기에서 AI 서비스를 지원하려면 고성능·고용량 하드웨어 성능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응용처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온디바이스 AI 수요로 인해 기기당 (메모리) 탑재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PC는 기존 PC 대비 약 2배 이상의 ...
한신평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돼도 유의미한 수익 개선 난망" 2024-01-25 11:29:40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신평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통신사 이익 창출력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현재 5G 서비스는 출시 이후 5년이 지나 통신사업자별로 60∼70% 수준의 시장 침투율을 보여 이미 성숙기에 진입했다"라며 "통신사업자들이 보조금...
단통법 전 8.8조…"영업익 4조 시대 저물 수도" 2024-01-24 13:58:02
5G 요금제를 내놓을 예정인데다 중간 요금제 등도 이익을 줄이면서 통신사들의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앵커> 단통법은 그럼 언제 폐지되는 겁니까? <기자> 꽤 시간이 걸립니다. 법안 통과를 위해선 총선 이후 국회도 구성해야 하고, 법안도 발의해야 하고요. 소관 상임위에서 법안 상정과 심사,...
"단통법 폐지, 통신사 비용 부담 크지 않지만 투심에는 악재" 2024-01-23 09:15:48
"단말 시장 경쟁이 안정화돼 있고, 5G 보급률도 70%에 육박해 있으며, 통신 3사간의 경쟁보다는 MVNO 가입자로 이탈이 더 많아진 상황 에서 전면적인 경쟁이 벌어질 확률은 상당히 낮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시점 전후로 마케팅비용이 상승할 수 있겠지만, 전체 마케팅비용은 일정 수준...
증권가 "단통법 폐지돼도 통신사 비용 증가 크지 않을 것" 2024-01-23 08:45:46
"단말 시장의 경쟁이 안정화됐고 5G 보급률도 70%에 육박했으며 통신 3사 간의 경쟁보다는 알뜰폰 사업자(MVNO) 가입자로의 이탈이 더 많아진 상황이라 통신 3사 간의 경쟁이 벌어질 확률은 낮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시점을 전후로 마케팅 비용이 상승할 수는 있어도 전체 마케팅 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