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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시장 잡아라" 전문 브랜드·계간지 출판사, 잇달아 선봬 2022-01-04 17:27:34
빚어낸 열 가지 이야기를 묶은 단편집이다. 국내에서 SF는 오랫동안 하위 장르였다. 1965년 국내 최초의 SF 장편소설인 문유성의 《완전사회》가 출간되고, 1990년대 PC통신 붐을 타고 듀나, 김창규 등의 SF 작가가 등장했지만 문학계 주류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이 SF에 익숙해지고,...
[2022 한경 신춘문예] 최설 "폐결핵 걸려 죽음의 문턱까지…자전적 경험 녹여내" 2021-12-31 16:23:19
처음엔 300장짜리 중편으로 고쳐 썼어요. 나중에 단편집을 내게 되면 같이 묶어보려 했죠. 하지만 주로 30~40대 찌질한 남성의 일상을 주제로 한 제 단편과는 결이 달랐어요. 이 소설은 따로 한 권의 책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장편으로 늘렸어요. 10년 동안 제가 성장한 덕분인지, 세상을 좀 더 알게 되어서인지 이번엔...
소설 '녹두장군' 송기숙 교수 별세 2021-12-06 18:16:14
열린 이 사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고인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4∼2006년 대통령직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해 단편집 《백의 민족》, 《도깨비 잔치》, 장편 《녹두장군》, 《오월의 미소》 등을 출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애 씨, 자녀 송석희·강희·원·송희씨가...
'화천대유 아수라장'과 궁지에 몰린 서민…러시아 문학 속 장면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11-02 06:06:01
없다고 하는데요. 앞서 지난 8월에는 새움출판사에서 고골의 단편집 '코'를 내놨습니다. 이 책에선 '코'와 '외투' '광인의 수기' '사리진 편지' 등 5편이 담겼습니다. 이로써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고골의 주요 작품을 다시금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골 작품 속...
소설가 김혜나 "단절의 시대, 혼자가 아님을 말하고 싶었죠" 2021-09-08 17:36:56
그의 단편집도 나올 예정이다. 그는 “한 가지 이야기를 깊이 할 수 있는 게 장편의 매력이라면 단편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문학은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누구나...
정대건 단편집 '아이 틴더 유' 출간 2021-08-08 16:45:58
‘2020 한경 신춘문예’로 등단한 정대건 작가가 단편소설집 《아이 틴더 유》(자음과모음)를 선보였다. 지난해 출간한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은행나무)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 자음과모음이 세 편의 단편을 묶어 출간하는 ‘트리플’ 시리즈의 하나로 기획된 이 책에는 소설 3편과 에세이 1편을 담았다. 표제작...
[한경에세이] 깊이에의 강요 2021-07-21 17:49:05
냈는데, 바로 《깊이에의 강요》라는 단편집이었다. 한 여류 화가 전시장에 들른 어떤 사람이 무심코 던진 “이 그림은 깊이가 없군”이란 말로 시작이 돼, 그 말에 집착하고 고민하던 여류 화가가 신경쇠약에 정신병까지 걸려 결국 죽는다는 내용이다. 정작 그 말을 던진 지나가던 사람은 자신이 한 말은 물론 전시장에 간...
"창작할 땐 아이와 같아"…106세에도 열정 쏟아내는 현역 무용수 2021-06-01 09:58:59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단편집도 냈다. 최근 크레이머와 협업하는 안무가 수 힐리는 "크레이머와 함께 일하는 건 살아있는 역사를 경험하는 것 같다"면서 "그는 항상 주도적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며 감탄했다. 크레이머와 인터뷰는 그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기로 한 시간이 되면서 마무리됐다. 그는...
은행나무, 창작 및 첫 책 출판지원 프로그램 진행 2021-05-24 15:04:28
200자 원고지 700매 이상, 중·단편집은 중편 4편, 단편소설 8편, 청소년 장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600매 이상이 분량 기준이다. 오는 10월 지원 대상자 1명을 선정해 창작 지원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작품은 내년 1월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지원금 이외에 별도 인세도 지급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권진아, 신곡 ‘잘 가’ 에피소드 공개 “후렴구 후보만 300개” 2021-02-24 18:09:00
비유, 앨범을 한 권의 단편집처럼 풀어낸 아이디어로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발매된 권진아의 EP ‘우리의 방식’은 1년 5개월 만에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양질의 앨범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