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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로 되살아난 고화질 고전 영화들…시네필은 즐거워 2024-09-04 18:09:59
데이즈’ ‘한국이 싫어서’ 등과 함께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형성했다. 타르콥스키는 역사상 최고의 영화감독을 꼽을 때면 늘 거론되는 이름 중 하나다. 소련 시절 활동한 러시아 영화감독으로, 남긴 작품은 7편에 불과하지만 영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영상 시인’으로 추앙받는다. 종말의 위기에...
'트럼프 흑역사'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 美서 대선 前 개봉 2024-08-31 04:33:47
칸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처음 상영된 다음 날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은 "이 쓰레기는 오랫동안 틀렸음이 밝혀진 거짓말들을 선정적으로 다룬 순수한 허구"이자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라며 "이 가짜 영화제작자들의 노골적인 허위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 영화의 개봉을...
[이 아침의 영화감독] 행오버와 조커…'극과극' 연출한 토드 필립스 2024-08-26 18:15:18
1998년 발표한 ‘프랫 하우스’가 세계 최고 독립영화제로 불리는 선댄스영화제에서 대상 격인 ‘그랜드 주리’ 상을 받았다. 펩시에서 광고를 제작하던 중 코미디언 톰 그린을 만나 첫 코미디 영화 ‘로드 하우스’를 만들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이후로도 ‘올드 스쿨’ 등 코미디 영화 제작을 이어갔다. 2009년에는 영...
"개명까지 고민, 결국 사장 됐어요"…23년차 배우의 변신 [본캐부캐] 2024-08-21 20:39:01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고, 23년째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배우 반민정이 자신의 이름을 딴 연기 스튜디오 대표로 변신했다. 반민정은 스튜디오에서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공간을 대여하는 사장님, 또한 오디션을 앞둔 배우들의 컨설팅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올여름 뉴욕서 한국 영화·애니 '풍성'…한국애니 단편선 상영회 2024-07-24 05:11:46
미국 아스토리아영화제 주최 측과 공동으로 내달 2∼3일 뉴욕 맨해튼의 문화원 청사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단편선 상영회를 연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인 '스위밍'(감독 서새롬), LA국제단편영화제 초창작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감독 서평원) 등...
"표값 비싼데 기왕이면"...예술영화에 몰린 2030 2024-07-13 08:35:40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조명된 외화는 흥행에 성공하지만, 한국 독립영화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어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례로 배우 조현철이 연출한 영화 '너와 나'는 실 관람객의 호평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4만 관객을 채 넘기지 못했다. 업계에선 이마저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故 이선균과 찾은 재난물의 해답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종합] 2024-07-08 17:27:02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1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김 감독은 "감독의 꿈의 무대라고 하는 칸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영화를 봤는데 조금만 더 하면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며 "다시 후반작업을 하게 됐고, 개봉 시기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탈출'은 극한의 상황에서...
[데스크 칼럼] 콘텐츠 시대, 소는 누가 키우나 2024-07-03 17:14:13
5월 폐막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가 봉착한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한국 영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쟁 부문에 단 한 작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비경쟁 부문에서도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만 상업영화 대작을 초청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포함됐을 뿐이다. ‘주목할 만한 시선’...
대만 당국 본토행 자제 속 중국 관광 사전답사단 대만 도착 2024-06-30 16:21:43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제15회 양안 영화제가 전날 대만 북부 타오위안 칭푸 신광 시네마에서 열렸다. 중국 측에서는 장피민 전 중국 국가라디오TV총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25명의 영화인이 이번 영화제에 참석했다. 장 전 부국장은 양안의 영화인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예술적으로 충분히 교류하고 점점 더 양안인의...
[이 아침의 영화감독] 세계 4대 영화제 석권, 日 거장 반열에 오르다…하마구치 류스케 2024-06-28 17:56:28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아카데미)에서 모두 수상한 일본의 영화감독이다. 그는 1978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독립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2018년 첫 상업영화 연출작 ‘아사코’로 제71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2020년 제77회 베니스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