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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준 연예인도 걸렸다…'미국판 스카이캐슬' 입시비리의 전말 [글로벌+] 2021-10-09 16:10:14
총 57명을 기소한 상태다. 다만 학교와 학생은 기소하지 않았다. 입시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학부모 중에는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들도 있다. 인기 TV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펠리시티 허프먼, 시트콤 '풀하우스'의 배우 로리 러프린 등이 대표적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미국판 스카이 캐슬' 입시비리 학부모들 유죄 평결 2021-10-09 08:19:11
러프린 등 유명 연예인과 기업가 등이 포함돼 있다. 러프린은 두 딸이 USC에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주범인 입시 컨설턴트에게 50만달러(약 5억4천900만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2개월의 실형을 받고 복역을 마쳤다. 허프먼 역시 3만달러(약 3천600만원) 벌금과 14일의 구금, 25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미...
'필드위의 악동' 리드, PGA투어 통산 9승…임성재 공동 32위 2021-02-01 09:16:56
달린 리드는 6번 홀(파5)에서 약 14m 이글 퍼트를 넣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리드는 13번 홀까지 호블란에 1타를 앞섰다. 추격하던 호블란이 14, 15, 17번 홀에서 계속 보기를 적어내는 덕에 리드는 4타 차로 훌쩍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리드는 이날 후반 9개 홀 중 17번 홀까지 모두...
생애 첫승 압박감 떨쳐낸 안나린…92전93기 끝에 '신데렐라'로 2020-10-11 18:02:04
린 2, 3라운드에서 7타씩 줄인 덕분이었다. KLPGA투어 역대 최다 격차로 챔피언조 경기에 들어선 그는 1번홀(파4)에서 파를 잡으며 무난히 출발했다. 하지만 3번홀(파4)에서 드라이브 샷이 밀리며 러프에 빠졌고, 세컨드샷이 핀과 30m 거리에 떨어지며 3퍼트를 하고 한 타를 잃었다. 난공불락 같던 안나린이 흔들리는 틈을...
발톱 드러낸 윙드풋…이틀만에 언더파 선수 20명 가까이 사라져 '3명' 2020-09-20 11:48:26
린 지난 5번의 US오픈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고 우승한 선수는 1984년 대회에서 4언더파로 우승한 퍼지 젤러가 유일하다. 울프는 "페어웨이조차 너무 딱딱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쉽지 않다"며 "그린에 공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얼마나 러프를 피하느냐가 우승을 가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이 두 번째...
'7오버 우승' 나왔던 US오픈, 마의 윙드풋 넘어라 2020-09-17 17:39:10
때문.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15㎝ 길이의 빽빽한 ‘괴물 러프’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윙드풋은 그에게 아픔을 준 곳이다. 14년 전 US오픈 우승을 손 안에서 가로챈 악몽의 코스가 윙드풋이다. 그는 2006년 대회가 열린 이곳에서 17번홀까지 한 타 차 선두를 달렸다. 비극이 벌어진 것은 18번홀. 호기롭게 드라이버를 ...
미 '스카이캐슬' 입시 비리 여배우 러프린 부부에 징역형 2020-08-22 09:28:45
불린 초대형 입시 비리 사건에 연루된 미국의 유명 여배우 로리 러프린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지방법원은 21일(현지시간) 온라인 선고 공판을 열고 러프린에게 징역 2개월에 벌금 15만달러(1억7천842만원)를 선고했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법원은 또 입시 비리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러프린의 남편...
3R까지 '퍼펙트샷'이 마지막날 '흔들'…티샷 난조에 우승 날린 김시우 2020-08-17 07:55:20
범했다. 드라이버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깊은 러프로 들어간 것. 3분 동안 허리까지 오는 풀을 뒤지며 찾았지만, 공을 발견하지 못했다. 결과는 더블보기. 샷 난조는 8번홀(파4)에서도 이어졌다. 드라이브 샷이 오른쪽 해저드에 빠진 것. 벌타를 받은 김시우는 결국 보기로 홀 아웃했다. 그러는 사이 2014년 페덱스컵...
'무명' 김성현, 월요 예선자로 첫 KPGA선수권 품었다 2020-08-09 18:12:18
노린 박정민(27), 2018년 명출상(신인상)에 빛나는 함정우, 고국에서 첫승을 노리는 한승수(34)가 그들. 하지만 방향을 바꿔가며 이리저리 부는 바람 탓에 선두 구도는 시시각각 변했다. 박정민과 함정우는 긴 러프를 전전하다 타수를 잃었다. 한승수는 퍼팅이 살짝살짝 비켜가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그 틈을 추격자들이...
'무명' 김성현 KPGA 사상 첫 월요예선 챔피언 오르는 대기록 2020-08-09 15:49:42
노린 박정민(27), 2018년 명출상(신인상)에 빛나는 함정우(26)가 1타 차 1, 2위로 최종일을 맞았다. 올 시즌 첫 메이저인 제63회 KPGA선수권 대회(총상금 10억원). 대회장인 경남 양산 에이원CC 서코스(파70)에는 사흘내내 비가 내렸지만 9일 열린 최종일엔 햇빛과 강한 바람이 얼굴을 내밀었다. 방향을 바꿔가며 이리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