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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올시즌 준우승만 3번하며 성장…이제야 루키 타이틀 뗐어요" 2024-07-12 17:41:53
첫 톱10에 들더니 이어진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곧바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은 윤이나의 귀환을 알린 무대였다. 1~3라운드 내내 선두권을 지켰고 마지막 날에는 박현경(24)·박지영(28)과의 4차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지난주 롯데오픈에서는 최종일 9언더파를 몰아치며 승부를...
복귀 석달 만에 '흥행의 핵' 떠오른 윤이나 "우승, 언젠가 할 수 있다 자신" 2024-07-12 05:00:02
톱10을 만들었고, 이어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동갑내기 이예원(21)과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을 거두며 투어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다시 한번 숨고르기를 이어간 그는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1~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킨 그는 최종라운드에서 KLPGA투어 최고 스타...
손가락 골절도 못 막았다…독해진 이가영 '눈물의 2승' 2024-07-07 17:39:53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연장에서는 떨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이나와 최예림은 다시 한번 연장에서 우승을 놓치며 다음을 기약했다. 윤이나는 2주 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최예림은 직전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각각 박현경과의 연장전에서 패배했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박현경은 합계...
'2승 간절함'이 맹추격 꺾었다…이가영, 윤이나·최예림 꺾고 '우승' 2024-07-07 17:07:49
놓치며 다음을 기약했다. 윤이나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잡아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연장전에서 3.5m 버디퍼트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윤이나와 최예림은 각각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맥콜 모나용평 오픈에서 박현경에게 연장전에서 패배한 바 있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박현경은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LPGA 루키 임진희 "저만의 골프로 미국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2024-07-04 17:06:32
만인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깜짝 우승을 거두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우승하며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에는 4승을 올리며 다승왕까지 거머쥐었다. 그리고 안락함이 보장된 KLPGA투어를 뒤로하고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 미국에서의 첫 시즌, 지난달까지 10개 대회에...
"개에 물려서"…세계 1위 女골퍼 대회 불참 2024-06-29 14:16:22
그는 7월 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코르다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6승을 거뒀으나, 최근에는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컷...
윤이나, 어깨 통증으로 1라운드 도중 기권 2024-06-28 17:44:01
기억이 있는 곳이다. 최근 흐름도 좋았다. 오구 플레이 징계를 마친 뒤 지난 4월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9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 포함 5차례 톱10에 입상했다.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박현경(24)과 4차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윤이나는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때도 1라운드에서...
서연정, 버치힐서 무결점 9언더파 '코스레코드' 2024-06-28 17:18:31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260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올렸던 서연정은 이번 시즌 들어 아쉬운 성적을 이어갔다. 4번 컷 탈락을 겪었고 10위 이내 입상은 공동 9위로 치는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진출 한 번뿐이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서연정은 16번 홀(파4)에서 5m 버디를 시작으로 신들린...
"80타 치더라도 기권 절대 안해…강철 멘털이 우승 비결" 2024-06-24 16:14:52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제패하며 ‘완벽한 승부사’로 다시 태어났다. 2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박현경은 “준비된 자만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겨울 정말 열심히 훈련했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 우승이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박현경을 만든 프로...
박현경 올해 2승…상금 7억4천만원 1위 2024-06-23 19:18:27
1위에 올랐다.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도중 오구 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 기간이 감경돼 올해 필드로 돌아온 윤이나는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 연장에서 패했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