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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이란 히잡시위 재조명…국제사회 압박 커질 듯 2023-10-06 20:17:48
마디의 이번 수상을 계기로 히잡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고 탄압 정책을 지속하는 이란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히잡 시위의 발단은 지난해 9월 13일 당시 스물두살이던 쿠르드계 이란인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였다. 그는 테헤란 도심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머리카락이...
제2 아미니 사태 되나…이란 16세 소녀 혼수상태에 의혹 증폭 2023-10-06 12:11:28
현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정부의 행동은 아르미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 걸 막으려는 시도"라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비판했다. 모하마디는 '반국가 선전물 유포'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인권센터' 부소장 재스민 램지는 "만약 이...
박광온 "尹, 文에게도 지혜 구하라…야당과 대화하길" [전문] 2023-09-18 10:27:21
아이는 병원에서 깨어나 울먹이면서 엄마를 찾았습니다. 국민이 묻습니다. 이들에게 도대체 국가는 무엇입니까? 과연 대통령과 정부와 집권당이 그 아이의 두렵고 절망적인 마음을 잠시라도 떠올렸을지 저는 생각이 멈췄습니다. 이 정부에서 사회적 약자는 잊혀진 국민입니다. 약자복지를 말하면서 복지예산을 깎는 정부의...
‘힙하게’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 모먼트 셋 2023-08-23 15:20:07
척하지 않았다. 진료비 걱정에 병원 오는 걸 주저하던 어르신에게 무료 행사 기간이라고 착한 거짓말까지 한 봉예분.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덕구의 진심은 뭉클했다. 덕구는 자신 때문에 할아버지가 고생한다고 생각해 음식을 거부하고 있었던 것. 몰랐던 덕구의 마음을 알게 된 어르신은 울컥해 했다. 덕구가 아니면 살...
"'히잡 시위' 후 10개월간 관련 보도 이란 언론인 90명 체포" 2023-08-09 17:50:05
중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달 16일 숨졌다. 이 사건은 이란 내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를 촉발했다. 이란 당국은 이 시위를 서방 세력이 조장한 폭동으로 규정해 진압했고, 그 과정에서 최소 500명이 숨지고 2만여명이 체포됐다. 지난 6월 세계신문협회는 하메디와 또 다른 이란인 여성 기자 엘라헤...
"부모가 전화 한 통 없다"…초등생에 폭행당한 교사 남편 '울분' 2023-07-19 21:41:14
한 마디 없었단 것"이라며 "'우리 애가 소리에 민감하다, 혹시 싸움을 말리려다 그런 것 아니냐'는 등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B교사는 정신과를 다니고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또 C군의 욕설과 폭행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고 한다. C군이 "아동 학대로 신고하겠다"며 B교사를 협박까지...
낭만닥터 부용주 "이 새끼 봐라" …괴롭힘일까, 참교육일까 2023-07-18 17:53:22
병원의 ‘낭만닥터’ 부용주는 수술을 마치고 나와 후배 의사한테 말한다. “앞으로 너 내 허락있을 때까지 수술실에 들어오지 마. 살릴 마음도 없고 배울 마음도 없는 놈은 수술실 출입금지야. 어디 그런 정신머리로 칼을 잡겠다는거야. 누구 죽일 일 있어!”, 후배 의사가 꼰대질 하는 것이냐고 반발하자 “이 새끼봐라...
팔과 눈 잃은 남편 꼭 껴안은 아내…전 세계 울렸다 2023-07-13 21:35:24
"천 마디 말을 대신한다"고 썼다. 사진을 보면 이 남성은 두 팔을 모두 잃고 붕대를 감은 채 병상에 누워 있다. 두 눈도 심하게 다친 듯한 상태에 왼쪽 뺨에도 큰 상처가 있다. 처참한 모습의 안드리 곁에는 그를 꼭 껴안고 있는 한 여성이 있다. 눈을 지그시 감고는 안드리의 허리에 팔을 감았다. 게라셴코 장관은...
두팔과 눈 잃은 우크라 용사, 꼭 끌어안은 아내…전세계 울렸다 2023-07-13 21:26:05
트위터에 안드리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는 "천 마디 말을 대신한다"고 썼다. 사진을 보면 이 남성은 두 팔을 모두 잃고 붕대를 감은 채 병상에 누워 있다. 두 눈도 심하게 다친 듯한 상태에 왼쪽 뺨에도 큰 상처가 있다. 처참한 모습의 안드리 곁에는 그를 꼭 껴안고 있는 한...
"천마디 말보다…" 전세계 울린 사진 한 장 2023-07-13 11:31:07
"1000마디 말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안톤 게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쟁 중 심한 상처를 입은 남성과 그를 꼭 끌어안고 있는 여성의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1년 6개월여간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이 전 세계 누리꾼들을 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