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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했던 병자년 겨울…원작에 충실한 웰메이드 사극 '남한산성' 2017-09-25 18:46:26
수 있사옵니다. 만백성과 함께 죽음을 각오하지 마시옵소서"(최명길) "명길은 삶과 죽음을 구분하지 못하고 삶을 죽음과 뒤섞어 삶을 욕되게 하는 자이옵니다…한 나라의 군왕이 오랑캐에 맞서 떳떳한 죽음을 맞을지언정 어찌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치욕스런 삶을 구걸하려 하시옵니까!" (김상헌) 일부 윤색되고, 새롭게...
성낙인 총장 "2016년 촛불은 민주공화국 향한 기도" 2017-09-15 10:02:34
의식이자 만백성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을 향한 기도"라고 평가한다. 그러면서 당시 민심의 분노는 최고권력을 향해 있었다고 강조한다. 그는 "독점적 권력이 밀실에서 작동되는 순간 부패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권력이 집중되는 대통령 중심제 대신 '나눔의 미학'을 구현할 정치체제를...
‘군주’ 유승호, 감격적인 눈물 속에 위풍당당 ‘왕좌’ 등극 2017-07-13 08:23:01
노려봤다. 과연 세자가 해독제 비방을 찾아 고통 받는 만백성을 구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승호가 제자리를 찾으니까 진짜 멋지네요! 군주가 된 세자, 옥좌에 앉은 세자, 이 모습 보려고 달렸어요!”, “근정전에서 유승호와 엘, 두 이선이 대립하던 30분 동안 엄청 집중하면...
‘군주’ 엘(김명수), 꼭두각시 왕에서 김소현을 얻기 위한 욕망 꿈틀 2017-06-08 07:48:39
살아계셨더라면, 편수회에 휘둘리지 않고 만백성을 위하는 성군이 되셨을까?”라고 호위무사 현석(송인국)에게 물었다. 이에 현석이 이미 돌아가신 분이라며 이 나라 조선의 왕은 전하라고 말하자, 이선은 “넌 늘 진짜 왕을 보듯 나를 보는구나. 니가 자꾸 그리 보면, 욕심이 생겨”라면서 “내가 진짜 왕이 돼 편수회와...
[책마을] 조선의 왕도 신붓감 고를 때 얼굴부터 봤다는데… 2017-03-30 18:48:50
조선시대 임금은 지존(至尊)으로 불리며 만백성 위에 군림했다. 당시 ‘보통 인간’ 이상으로 여겨진 임금은 어떤 식으로 짝을 찾고 혼례를 치렀을까. 임민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전임연구원은 《조선 국왕 장가보내기》에서 실록과 각종 의궤 및 연관 자료를 통해 조선 국혼 과정을 구혼부터 신붓감 간택,...
'역적' 김진만 PD "홍길동의 인류애로 현시대 조명" 2017-01-25 15:59:16
임금임에도 민심을 얻지 못한 연산군과 도적이지만 만백성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던 홍길동. 두 사람의 전혀 다른 리더십은 이 혼란한 시대, 진정한 지도자의 덕목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한다. 물론 민초들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도 처음부터 영웅은 아니었을 것이다. MBC TV새 수목극 '역적: 백성을 훔친...
[역사 속 숨은 경제 이야기] 암행어사 제도…조선시대, 지방 관리들의 도덕적 해이 막았어요 2016-04-08 19:40:04
맛있는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이 흐를 때 백성의 눈물이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성 또한 높더라.”고전소설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암행어사 출두 전에 읊은 시구이다. 이몽룡은 이 시구를 남기고 사라졌다가 마패를 앞세우고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며 다시 등장한다....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눈빛 하나에 모든 것 다 담아냈다 2016-02-23 08:11:11
부디 만백성의 어버이가 돼 달라. 마땅히 보위에 오르셔라"라며 왕위에 오를 것을 청했다. 이에 천호진은 깊은 고민 끝에 옥새를 받아 들었고, 이후 갑옷을 벗고 한 나라의 왕이 된 그의 눈빛에서는 군주로서의 다짐과 고뇌, 각오가 깊숙이 담겨있었다. 이미 온 국민이 인정하는 연기력을 갖춘 천호진은 ‘육룡이나르샤’...
[TV 리뷰]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과 분이가 나눈 마지막 눈싸움(종합) 2016-01-18 23:53:24
만백성이 태평성대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이 생각이 곧 정도전의 생각이며 재상을 따로 두어 법, 제도, 율령으로써 다스리는 나라가 정도전의 목적이라고 설파한다. 겉으론 담담한 척했지만 이방원은 초영의 말에 흔들리며 자신이 그토록 믿었던 정도전의 일대지계의 이면에 그러한 속셈이 숨어있었다는...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순재-여의주, 임팩트 甲 3총사 등극 2015-08-20 09:30:00
날 죽이고 한 번 왕이 되어 보거라. 만백성이 들고 일어날 것이다”라며 당당하게 얘기했다. 귀는 이러한 현조의 모습에 코웃음을 치며 “그럼 어디 나약하지 않음을 증명해 보던지”라고 말했고, 그런 귀에게 현조는 자신의 피를 뿌리며 “피가 고프거든 그거나 쳐 먹어라”며 통쾌한 독설을 날린 뒤 아들이 목숨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