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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오불도' 한국에 돌려보낸 로버트 마티엘리 2017-06-20 13:57:19
키워냈다며 "한국은 두 번째 고향"이라고 말했다. 집은 종로구 조계사 근처였다고 한다. 가까운 인사동을 거닐며 한국적 공예품을 찾는 게 취미였고, 오불도 역시 인사동 골동품점에서 우연히 구입했다. 당시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던 오불도를 사들여 표구까지 마친 마티엘리 씨가 없었다면 이 그림은 사라졌을...
조선 후기 청주읍성도·상당산성도 재현 2017-05-29 10:46:43
보태 영광"이라고 말했다. 모사화에 담긴 글씨는 서예가 이희영씨가, 족자 표구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배첩장인 홍종진씨가 재능 기부했다. 청주시는 청주읍성도·상당산성도 모사화를 문의문화재단지 등 시민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곳에 상설 전지할 계획이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60여년 전 미국 간 김은호 '미인승무도'…국내서 첫 보존처리 2017-05-21 09:35:01
했다"며 "표구 작업은 일본인이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존처리 과정에서 전통 초상화 기법인 배채(背彩)가 쓰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배채는 종이나 비단의 뒷면에 안료를 칠해 색이 은은하게 배어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김은호의 미인승무도는 1951년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올워드 밴...
자택 나선 文 "우리가 함께 이룬 것"…홍은동 주민·경호팀 격려 2017-05-10 11:02:45
쓴 표구작품을 선물로 준비한 주민들도 있었다. 남녀 어린이 2명은 문 대통령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당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경호팀과도 상견례를 했다. 미리 자택 앞에 도열한 청와대 경호팀 30여명은 문 대통령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뒤 각각 "축하드립니다" "대통령님, 최곱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19세기 삼청동서 바라본 풍경…중앙박물관 '옥호정도' 기증받아 2017-03-28 11:56:35
"표구는 하지 않았지만, 보존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장 연구관은 이어 "화가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이 아니고 화원의 관습적이고 전통적인 필치가 배어 있는 기록화여서 작가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건무 전 관장은 1910년 발행된 신문인 '대한민보'(大韓民報)도 국립중앙박물관에...
[바로잡습니다] 5월17일자 한국경제신문 A31면 '가습기 수사, 롯데마트·홈플러스로 확대' 기사 2016-06-13 18:30:55
확대’ 기사에서 언급된 ‘말표구두약’은 가습기 살균제 납품업체인 용마산업과 관련이 없기에 바로잡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말표구두약으로 유명한 용마산업은 구두약 및 각종 방향제를 생산한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말표구두약은 용마산업이 아니라 말표산업의 상표이자 제품이란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말표구두약은 용마산업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16-06-09 08:34:34
‘말표구두약’은 가습기 살균제 납품업체인 용마산업과 관련이 없기에 바로잡습니다.해당 기사에서는 ‘말표구두약으로 유명한 용마산업은 구두약 및 각종 방향제를 생산한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말표구두약은 용마산업이 아닌 말표산업의 상표이자 제품이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말표산업...
윤용철 회장 "인사동을 전통문화 '보물창고'로 살려낼게요" 2015-09-07 18:56:57
한국’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일제 강점기에 도자기, 고서화 및 고가구 등 골동품 거리로 유명했던 인사동은 1960년대 후반기부터 고미술상점, 표구점, 지필묵, 공방 등이 모여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미술 문화의 거리로 자리 잡았다. 2002년 한국 최초의 문화지구로 지정된 인사동은 ...
`개그콘서트` 김원효, 땅콩 리턴 사건 풍자 "여행 가봤자" 2014-12-22 09:00:10
여행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크루즈 여행 가봤자 땅콩 봉지째로 주는 거 말고 뭐하는데"라고 덧붙여 박수와 웃음을 받았다. 그는 "크리스마스라고 우리나라에서 좋은거 해봤자 비욘세 콘서트다. 비욘세 콘서트 가봤자 표구하기도 힘들어. 줄도 길어. 줄 기다리면 춥지 배고프지. 그럼 여자친구 투덜대지. 여자친구...
파스웰드풍산레이저 신원혜 사장, 산업용 금형장비 묵은 때 벗기는 레이저로 '승부' 2014-08-18 21:59:45
13일 인천 파스웰드풍산레이저 본사에서 만난 신원혜 사장 방에는 표구로 된 붓글씨가 걸려 있었다. 고(故)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가 쓴 것이다. 신 사장은 “남편이자 창업자인 고 정권근 대표의 창업 정신”이라며 “그의 유지를 따르기 위해 회사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2000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