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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에 초점 맞춘 유엔총회…각국 정상들 "전쟁 멈추라" 2022-09-21 07:09:32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가 위험에 처했다. 그리고 마비됐다"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경고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글로벌 비료 부족이 글로벌 식량 부족으로 번질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핵 무력 과시와 원전 안전에 대한 위협이 글로벌...
'우크라 사태' 속 막 올리는 유엔총회…3년만에 오프 라인 개최 2022-09-15 09:00:05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여기 모일 세계 정상들에게 보내는 내 메시지는 '기온을 낮추라'는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강조한 뒤 "올해 총회는 커다란 위기의 순간에 열린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한 나라를 파괴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인터뷰] 황준국 유엔대사 "北 핵실험시 제재못하면 비핵화 어려워져" 2022-09-12 07:07:03
최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은 유엔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대표하는 나라'라는 언급을 했다고 소개하면서 "사무총장의 진심이라고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 대사와의 일문일답. -- 뉴욕 유엔대표부에만 세 번째 부임인데 어떤 구상을 하고 있나. ▲...
봉준호 신작에 스티븐 연 출연…'기생충'·'미나리' 주역 뭉친다 2022-07-09 02:49:34
'배트맨'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영국 스타 배우 로버트 패틴슨, 마블 영화에서 '헐크' 역할로 잘 알려진 마크 러펄로가 출연한다. '식스 센스'와 '나이브스 아웃'에 출연한 호주 출신 여배우 토니 콜렛, 넷플릭스 시리즈 '빌어먹을 세상 따위'로 이름을 알린 나오미 애키도 이...
'MZ세대 아트파워' 입증한 부산…매출 760억 역대 최대 2022-05-16 17:30:09
안토니곰리의 신작 스탠딩 조각이 8억원대에 팔렸다. 알렉스 카츠, 이불, 맨디엘사예 작품 역시 ‘완판’됐다. 홍콩계인 탕컨템포러리아트는 우웨이의 작품을 모두 판매했고, 아이웨이웨이의 행잉맨을 2억원대에, 자오자오의 회화 2점을 각각 1억원대에 팔았다. 아트부산 최고가 기록은 14억원에 팔린 유영국 작가의...
[우크라 침공] 러 국기에서 붉은색 빠진 백청백기 '반전'의 상징됐다 2022-04-03 19:03:36
카토니나와 친구들이 생각해낸 해법은 백색, 청색, 적색의 '삼색기'인 러시아 국기 가운데 맨 아래의 적색을 백색으로 바꾼 깃발을 만들어 시위에 나가는 것이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와 같은 '백청백기'가 세계 곳곳의 반전시위에 참여하는 러시아인들은 물론 '평화를 사랑하는 러시아인'을...
[우크라 침공] 빵 얻으려 줄선 미국 민간인 러시아군에 사살(종합) 2022-03-18 12:05:40
숨졌다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 한 명이 숨졌다는 것을 확인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더 자세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니히우 경찰은 이날 오전 러시아군 공격에 따른 민간인 희생자 중에 미국인...
[우크라 침공] 러시아 안방서 스파이더맨 못본다…BAT담배도 철수 2022-03-12 08:03:31
[우크라 침공] 러시아 안방서 스파이더맨 못본다…BAT담배도 철수 로이터 "나이키, 러 영업중단 선언 일주일 넘도록 상당수 매장 운영"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보이콧 선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우크라 "핵태세 강화 미친 짓"·러 "자위권 행사"…유엔서 격돌(종합) 2022-03-01 08:15:03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맨 먼저 연단에 오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핵무기 운용 부대의 경계태세를 강화한 것은 무서운 일"이라면서 "핵분쟁에 대한 생각조차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망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 침공] 우크라 "핵태세 강화 미친 짓"·러 "자위권 행사"…유엔서 격돌 2022-03-01 02:18:27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맨 먼저 연단에 오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핵무기 운용 부대의 경계태세를 강화한 것은 무서운 일"이라면서 "핵분쟁에 대한 생각조차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망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러시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