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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근해야 하나요?"…K직장인들 '혼란'에 빠진 이유 2024-08-12 08:51:51
복귀도 가능하다. 다만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및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치료 역시 자율 치료가 원칙이다. 다만 필요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고, 증상이 발현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수액이나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 방법을 처방받을 수 있다. 코로나1...
씨앤큐어, 살모넬라균 기반 암 면역 치료제 개발 2024-08-09 09:21:22
생쥐모델에 실험한 결과, 융합형 살모넬라는 암 면역 미세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켰다"며 "원발성 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씨앤큐어는 이 기술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임상시험 신약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FDA의 기준에 맞춰 포유류의 독...
박셀바이오, 국내 첫 반려견 면역항암제 품목허가 획득 2024-08-08 14:46:56
수술 후 면역보조제로 승인을 받았다. 박셀바이오는 유선종양 절제 수술을 받은 환견 55마리(시험군 27마리, 대조군 28마리)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박스루킨-15를 병용한 환견이 종양제거 수술만 받은 환견에 비해 임상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삶의 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면역항암제 내성 있는 암환자, 대변 이식으로 효과 본다 2024-08-07 10:45:43
면역항암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환자에게서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다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13명 중 1명은 암이 부분 관해됐으며, 5명은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안정 상태를 보였다. 1명은 전이성 간암 환자로, 2번의 대변 이식 후 암 크기가 48%가 감소했다. 또한 대변 이식 전 간암...
분당서울대병원, 수초만에 코로나 변이 수십개 진단 센서 개발 2024-08-07 10:24:37
않아 검사가 쉽고 정확하고 민감도도 높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개발한 바이오센서 시스템은 기존 항체 기반 신속진단키트나 효소면역측정법(ELISA)보다 1000배 넘게 빠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극미량의 항원도 검출할 수 있다. 압타머는 다양한 항원을 구조적 형태로 인식하도록 고안돼 수십 종의 변이체를 탐지할...
혈액으로 신장이식 거부반응 조기진단 2024-08-05 17:37:11
환자의 면역세포가 이식된 신장을 적군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이식 거부 반응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거부 반응이 생길지 등을 미리 알기 위해선 수술 후 직경 1.5㎜, 길이 9~12㎝ 바늘을 넣어 환자 조직을 떼어낸 뒤 분석해야 한다. 조직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반복해서 검사하기 어려운 데다 출혈 등 합병증이 생길...
여름에도 '으슬으슬'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건강!톡] 2024-07-31 10:12:29
자가면역항체, 초음파 검사를 한다.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면 다른 부위에 문제가 뭔지 찾는 추가 검사를 하게 된다.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한다면 초기엔 약제 용량 조절을 위해 2개월마다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기도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젊은...
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 2024-07-30 05:57:09
사람에서 유행한 변종과 거의 일치했고, 종에 따라 검사 개체의 40~60%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SARS-CoV-2에 많이 노출된 동물들이 발견된 장소는 등산로와 교통량이 많은 공공장소 근처 등이었다며 이는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야생동물로 전염됐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머니쥐 한 마리에서 분...
[사이테크+] "코로나19 바이러스, 주변 야생동물에 널리 확산…감시 필요" 2024-07-30 00:00:03
사람에서 유행한 변종과 거의 일치했고, 종에 따라 검사 개체의 40~60%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SARS-CoV-2에 많이 노출된 동물들이 발견된 장소는 등산로와 교통량이 많은 공공장소 근처 등이었다며 이는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야생동물로 전염됐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머니쥐 한 마리에서 분리된...
샤페론, 치매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회 AAIC에 참가 2024-07-26 09:46:09
확인했다. 연구진은 누세린이 뇌의 면역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의 ‘식작용(phagocytosis)’을 활성화시켜, 치매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축적을 억제해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 결과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전임상에서 혈액내 단백체 분석을 통해 누세린의 약물 효능을 예측 평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