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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강진 사망자 91%는 주택 붕괴로 숨져…오래된 목조가옥 피해 2024-01-21 11:54:04
"노토반도 지진에서도 무너진 건물에 깔린 희생자가 많았고 한신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질식 등으로 숨진 이들이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노토강진으로 오래된 목조 주택이 붕괴하면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토강진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 수는 약 4만 호로 집계됐다. 노토강진에서는 목조가옥 등...
달리의 초현실 걸작, 현실이 되다…도쿄 아자부다이힐스 2024-01-11 19:11:20
갖고 있던 풍경을 해치지 않는 대신 건물의 외벽은 꼭 백자의 그것과 같은 곡선미를 살렸다. 세계 주요 도시가 여전히 마천루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아자부다이힐스는 ‘숫자’가 아니라 ‘조화’에 더 방점을 찍은 셈이다. 높이를 뽐내기보다 도시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 마치 해 질 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는 동네...
日노토강진 붕괴·쓰나미 사망 198명…1995년 이후 3번째로 많아 2024-01-11 10:24:11
낡은 목조건물 흔드는 '킬러 펄스'로 압사 다수 발생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긴 가운데 건물 붕괴나 쓰나미 등 지진으로 인한 '직접사'가 근년 들어 3번째로 많았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日기상청 "노토 지진활동 여전히 활발…한달간 강진 주의해야" 2024-01-08 16:03:17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은 지적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강진 사망자가 많이 나온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輪島)시와 스즈(輪島)시에는 오래된 목조주택이 많은 편이다. 2018년 기준으로 내진 기능을 갖춘 주택 비율이 전국 평균은 87%였으나, 와지마시와 스즈시는 각각 45%와 51%였다. 이번 강진으로...
"日지진 '124시간만에 생환' 90대 여성, 잔해 속서 빗물로 연명" 2024-01-08 10:36:21
떨어진 목조 2층 주택. 1일 강진으로 무너진 주택 1층에서 90대 여성이 깔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수색 작업을 진행하던 경찰 구조대는 붕괴한 1층에서 한 여성의 왼쪽 다리가 폭 수십㎝의 작은 틈을 통해 대들보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지원 요청을 받고 소방대원들도 출동했고, 경찰은 여성의 상반신,...
공포의 지진…이틀간 521회 '흔들흔들' 2024-01-03 20:48:44
'7'까지 나뉜다. 노토반도에서 지난 이틀간 발생한 지진을 진도에 따라 분류하면 진도 7이 1회, 진도 5강과 5약이 각각 6회였다. 진도 7의 흔들림에서는 내진성이 없는 목조건물이 기울거나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진도 5강은 무언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어려운 흔들림,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日노토반도서 이틀간 지진 521회…지난 3년간 발생 506회 웃돌아 2024-01-03 18:54:59
내진성이 없는 목조건물이 기울거나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진도 5강은 무언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어려운 흔들림,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에 각각 해당한다. psh59@yna.co.kr [https://youtu.be/xonHgF0WJVE]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日노토 강진 1885년 이후 최대규모…흔들림 동일본대지진 필적" 2024-01-03 10:23:59
일어난 와지마(輪島) 아침시장은 오래된 목조건물이 밀집해 불이 옮아 붙기 좋은 환경이었고, 소방 인력이 지진 탓에 진화에 사용할 물을 확보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고 전했다. 1일 강진 이후 노토반도에서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향후 일어날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는 현지 언론 지적도 나왔다. 요미우리신...
日강진에 7층 건물 옆으로 '쿵'…도로는 갈기갈기,시장은 잿더미(종합) 2024-01-02 16:55:44
전날 강진 직후 발생한 화재로 건물 약 200동이 소실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NHK가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이날 오전에도 각지에서 화재로 연기가 솟아 바람을 타고 바다 쪽으로 이동했다. 화재로 건물이 사라지고 전봇대와 시설물이 기울어진 와지마 아침 시장은 관광객으로 북적였을 때의 활기를 잃고...
日강진에 힘없이 쓰러진 7층건물…"집은 파손, 도로는 갈기갈기" 2024-01-02 12:04:04
건물 내부 진입을 시도했다. 와지마시에서는 전날 강진 직후 발생한 화재로 건물 약 200동이 소실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NHK가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이날 오전까지도 각지에서 화재로 연기가 솟아 바람을 타고 바다 쪽으로 이동했다. 노토 반도의 다른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도 산사태가 일어나 적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