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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간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혹에서 결심공판까지 2017-12-14 05:00:05
미승빌딩에서 검찰이 확보한 외장 하드 문건이 위법하게 수집됐고, 최씨의 일부 검찰 진술조서는 자백을 강요해 증거로 쓸 수 없다는 주장도 펼쳤다. 최씨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제시될 때마다 "억울하다", "알지 못한다"고 반박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최순실 딸' 정유라 집 흉기강도 구속영장…정씨 신변보호(종합) 2017-11-26 19:59:10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 택배 기사로 위장하고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정 씨와 함께 있던 마필관리사 A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씨는 경비원에게 모형 권총을 겨누며 출입카드를 내놓으라고 협박했으나 아랑곳하지 않자 흉기를 꺼내 경비원을 위협하며 정 씨가 거주하는 층까지 함께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경찰, '최순실 딸' 정유라 집 피습 괴한 구속영장 신청 2017-11-26 15:20:26
거주지가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 택배 기사로 위장하고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정 씨와 함께 있던 마필관리사 a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 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 검거 직후에는 정 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조사에서는 카드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려 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그는...
경찰, '최순실 딸' 정유라 집 흉기강도 구속영장 신청 2017-11-26 15:11:41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 택배 기사로 위장하고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정 씨와 함께 있던 마필관리사 A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 검거 직후에는 정 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조사에서는 카드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려 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그는 정 씨가...
검찰·정호성, '靑문건 유출' 1심 불복해 항소…2심 또 공방(종합) 2017-11-21 16:45:02
소유의 미승빌딩에서 발견한 외장 하드에 들어있던 것들이다. 검찰은 수사 초반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등에 관한 문서를 압수 대상으로 적어 영장을 발부받아 이 외장 하드를 압수했다. 이후 외장 하드 내에서 기밀 문건을 발견해 이를 정 전 비서관의 유죄 입증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 기밀...
검찰, 정호성 1심판결 항소…"위법수집증거 다시 판단받겠다" 2017-11-21 11:53:54
소유의 미승빌딩에서 발견한 외장 하드에 들어있던 것들이다. 검찰은 수사 초반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등에 관한 문서를 압수 대상으로 적어 영장을 발부받아 이 외장 하드를 압수했다. 이후 외장 하드 내에서 기밀 문건을 발견해 이를 정 전 비서관의 유죄 입증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 기밀...
박상기 "최순실 부정축재 철저환수"…독일 '자금원천' 수사 2017-09-28 08:00:09
중 미승빌딩은 (압류로) 확보가 됐고, 해외 재산에 대해서는 특히 독일과 수사 공조를 통해 환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그룹으로부터 승마 훈련 지원 명목으로 약 78억원의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이재용 재판 앞둔 최순실, 정유라 답변 분석하며 '열공' 2017-07-22 14:40:59
새벽 2시께 거처인 미승빌딩을 빠져나와 특검 수사관과 만나 특검 측 관계자들과 함께 있다가 이날 10시 증언에 '깜짝 출석'했다. 이 과정을 놓고 변호인 측은 검찰 수사를 받는 정씨의 궁박한 처지를 활용해 특검이 '보쌈 증언'을 했다고 반발하면서 회유·협박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특검 측은 정씨가...
"정유라 보쌈 사과하라 vs 사법방해 말라"…변호인·특검 입씨름 2017-07-14 17:52:47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정씨 주거지 미승빌딩의 재판 당일 12일자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특검 측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오전 2시 6분 정씨를 자동차 편으로 데리고 사라졌으며, 이후 이들이 강남의 모 호텔로 간 것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는 "검사가 증인의 주거지를 새벽 2시에 찾아간다는...
정유라 돌발 출석에 변호인 측 “살모사와 같은 것” 2017-07-14 13:37:16
6분께 거처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나와 특검 측이 제공한 승용차를 타고 시내 모처로 이동했다. 이 과정은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변호인 측은 "특검에서 상상할 수 없는 압박을 할 거라고 예측은 했지만, 우리가 밤새 야간 경계를 설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야반도주하듯 이동해 연락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