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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용 고성능 메모리 장악한 K반도체 2023-02-13 18:22:44
적극적이다. 데이터 저장뿐만 아니라 연산까지 가능한 ‘HBM-PIM(지능형 메모리)’ D램을 개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GPU 업체인 AMD가 개발한 AI 가속기에 HBM-PIM을 납품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챗GPT 같은 AI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HBM D램 수요도 계속 증가할...
반도체업계 "투자 세액공제 기대 훨씬 못 미쳐…두자릿수 돼야" 2022-12-23 15:23:44
꼬집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인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반도체 산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는 특성이 있어 세액 공제를 통해 투자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며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 경쟁국인 대만 수준으로 (세액공제 비율을) 올리지 않으면 반도체 국가 경쟁력이 ...
TSMC도 버거운데…日 어벤져스 첨단 반도체 맹추격 2022-12-20 18:58:47
[박재근 /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아무래도 일본이 반도체 소재·장비를 잘하잖아요. 궁극적인 목표는 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그 기술에 맞는 장비와 소재를 삼성전자나 TSMC에 판매할 수 있는 유리함을 가질 수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2나노 공정 이렇게 해봤더니 일본의 소재 장비 특색이 잘 나온다는...
[위기의 K반도체] ①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밀려나는 한국 2022-12-05 05:01:02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은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전 세계가 2030년 현재의 1.8배 규모로 성장할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우리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현재 국회에 표류한 법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되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업계...
박형준 부산시장 "車반도체 팹 기업에 8000억 지원" 2022-11-16 18:45:39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400개 수준이지만 레벨3 자율주행차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국내에도 반도체 업체와 자동차 기업, 부품업계를 아우르는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배...
"줄 세워 주문받던 시기 끝났다"…2년만에 저무는 파운드리 호황 2022-11-16 18:20:14
전 세계 파운드리 공장 가동률이 1년 만에 90.3%로 하락했다”며 “올해 4분기에는 86%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UMC 등 파운드리 업체는 투자를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파운드리 업황이 완연한 하향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때 함께...
"반도체 패권 전쟁…장벽 무너뜨릴 파괴적인 기술 개발해야" 2022-11-02 17:53:10
기업이 채용한 인원 중 실제 반도체 교육을 받은 비중은 20~30% 수준에 불과했다. 김 부사장은 “후학을 양성할 교수진 확보와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등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합부 HYU석학교수는 “당장 대학이 반도체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관련...
[단독] 세계 반도체 매출 1위…삼성, TSMC에 내줬다 2022-10-09 18:11:25
세계 10위권에 한국 업체가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떨어진다.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때문에 한국 기업 경쟁력이 약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반도체 투자를 옥죄는 규제를 풀고 세액공제도 늘려야...
美, 반도체 장비 中수출통제…삼성·하이닉스 영향 제한적일 듯 2022-10-07 10:33:20
말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인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외국 기업은 별도 심사를 한다고 하니 이번 조치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신고하면서 영업비밀이 노출될 가능성 등에 신경을 써야 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
삼성·하이닉스, 재고만 33兆…'D램 20~30% 할인'에도 안 팔려 2022-09-30 18:04:00
속도가 D램보다 더 느릴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인텔의 새로운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출시 시기와 DDR5 보급 활성화 여부가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 시기를 좌우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