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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지분 1.36% 장내 매수 2024-11-11 20:17:15
규모의 ‘기습 유상증자’를 추진한 탓에 시장 민심이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MBK 연합은 최대한 빨리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표 대결을 벌여 이사회를 장악한 뒤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임시 주총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월께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임시 주총 개최 시점 놓고도 치열한 수싸움… 최윤범 반격 카드 나올까 2024-11-11 14:46:49
넘길 경우 배임 우려가 있다.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의 협력사인 트라피구라의 백기사 역할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 측은 이달 중순께 한국을 찾는 트라피구라의 제레미 위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리처드 홀텀 이사 겸 차기 CEO 등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폭탄 유증' 철회하는 최윤범 회장…'책임 떠넘기기' 논란 확산 2024-11-08 16:36:46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아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방어 전략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상황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신주가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열릴 임시 주주총회와 내년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갖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이르면 연내 임시주총…'폭탄 유증' 전략 무력화 2024-11-08 15:58:40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이 계획엔 차질이 빚어졌다. 기존에는 신주 상장예정일이 다음달 18일이었지만 신고서를 정정할 경우 신주 상장예정일은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이 경우 임시 주총에서 발행 신주에는 의결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2024-11-08 08:46:01
입장에선 대규모 유상증자와 우리사주조합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최 회장 측도 주주명부 떼보면 '진짜' 우군이 누구인지 명확히 확인이 됐을 것"이라며 "우군 이탈 정도가 예상보다 크다면 경영권 방어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MS PE, 쌍용C&B·모나리자 매각 절차 마무리 2024-11-07 18:09:40
통해 MSS홀딩스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고,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MS PE는 모건스탠리의 아시아 PE 투자 부문이다. MS PE는 바이아웃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3월엔 K뷰티 기업 스킨이데아를 인수했다. 5월엔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를 매각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1.2兆' 큰장 선 크레딧 출자사업… 도미누스·글랜우드 존재감 2024-11-07 15:42:12
스틱크레딧은 군인공제회로부터 출자금을 확보하긴 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과다. 산재보험기금이 진행 중인 출자사업은 올해 마지막 크레딧 펀드 출자사업이 될 전망이다. 산재보험기금은 이달 말 두 곳의 운용사를 뽑아 각각 400억원, 총 8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금감원, 고려아연 2.5조원 유상증자 제동 걸었다 2024-11-06 17:38:16
2022년 11월 주식 맞교환을 통해 고려아연에 넘긴 지분을 한화에너지가 되사는 것이다. 업계에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 중인 최 회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려아연은 또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에 빌려준 자금 3900억원도 조기에 상환받기로 했다. 박종관/김우섭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이사회 결의 없이 ㈜한화 지분 7.25% 매각 2024-11-06 17:12:48
한화그룹이 사실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백기사임을 우회적으로 선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는 2022년 자사주 교환 당시 고려아연 지분 1.2%(23만8358주)를 주당 65만8000원에 샀다. 이날 고려아연 종가는 123만원으로 ㈜한화는 1363억원의 평가이익을 보고 있다. 박종관/김형규 기자 pjk@hankyung.com
금감원, 고려아연에 정정신고서 요구…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계획 차질 2024-11-06 13:05:10
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과반 지분도 확보하지 못한 최 회장 측 입장에선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금감원이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엄중 지적하고 나선 만큼 최 회장 측이 정정신고서를 내기보단 유상증자 계획을 전면 철회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도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