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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면탈…30대男 2명 구속 2023-02-14 23:03:07
병역법 위반 혐의로 30대 2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신병 확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10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뇌전증 환자 행세로 병원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감면받거나 등급을 낮춘 혐의를...
"현역병 피하려고"…'50kg→42.9kg' 몸무게 줄인 20대 2023-02-14 11:51:09
차례 불시 측정을 통해 병역처분을 확정하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A씨는 3개월 만에 다시 체중을 42.9㎏까지 줄여 같은 해 12월 7일 진행된 신장·체중 불시 측정에서 4급 판정을 받아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이 현역병 복무를 피하고자 고의로 체중을 줄인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피고인이 초범인...
[칼럼] 지식재산권 확보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부터 2023-02-13 15:38:18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술개발 연구원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할 수 있어 추가 인력 고용을 위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25의 세액공제와 설비투자에 대한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구목적의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가 면제되는 것도 유익하다. 산업연구 기술 및 개발용품에 대한...
檢,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 송덕호·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기소 2023-02-09 15:00:36
발급받아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뇌파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발작 등 임상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할 경우 진단이 가능한 뇌전증의 특성을 악용했다. 구씨는 이들이 가짜 환자로 들통나지 않도록 병원 검사 전에 실제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시키고 점검하기도 했...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배우 송덕호 등 무더기 기소 2023-02-09 12:39:53
뇌전증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지난해 12월21일 구속기소됐다. 구씨는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다. 검찰은 또다른 브로커 김모(38·구속기소)씨와 의뢰인들은 물론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의 병역면탈 의혹도...
"아들이 정신 잃고 몸 떨어요"…가짜 뇌전증 신고해 군면제 2023-02-05 18:09:17
기소된 A씨가 아들이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면제나 감면을 받도록 하기 위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기재됐다. A씨는 2020년 11월 119에 전화를 걸어 “애가 자는 모습이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정신을 잃고 몸을 떨고 있었다. 팔다리가 뻣뻣하다”고 신고했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뒤에도 의사에게 똑같이...
"아들 군대 안보내려고" 뇌전증 거짓신고…삐뚤어진 모성애 2023-02-05 07:39:45
재판에 넘겨졌다. 브로커와 함께 기소된 병역면탈 공범 6명 중 4명은 어머니로 나타났다. 5일 법무부가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실에 제출한 병역 브로커 김모(38·구속기소)씨 등의 공소장에 따르면 공범으로 기소된 A씨는 뇌전증 진단으로 아들이 병역을 면제·감면받게 하고자 김씨와 적극 공모했다. 김씨에겐 대가로...
'병역 비리' 배우 송덕호, 가짜 뇌전증 연기로 4급 판정 2023-02-01 08:37:55
배우 송덕호(30)가 뇌전증 환자 행세로 병역을 감면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송덕호가 병역브로커 구모(47·구속기소)씨에게 병역 면탈을 의뢰하고 허위 뇌전증 행세를 하는 방법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단서를 잡아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가짜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는 송덕호…"깊이 반성" 2023-01-31 20:50:52
배우 송덕호(30)씨가 뇌전증 환자 행세로 병역을 감면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송씨가 병역브로커 구모(47·구속기소)씨와 짜고 허위 뇌전증 행세를 하는 방법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단서를 잡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특파원 시선] "국가 부름 기다린다" 23세 우크라 청년의 결의 2023-01-20 07:07:00
브로커에서 출발한 병역 비리 의혹이 스포츠·연예계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가짜로 뇌전증 진단을 받고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병역 기피자로 의심되는 이들의 수는 70명이 넘는다고 한다. 검찰은 기피 의심 대상에 고위 공직자 또는 법조계 자제가 포함됐을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