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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 '절두산 순교기념관' 50주년…'인 모멘텀' 특별전 2017-03-18 11:55:00
이곳의 명칭이 절두산으로 바뀐 것은 1866년 병인박해(丙寅迫害)부터다. 그해 일어난 병인양요 때 프랑스 함대가 양화진까지 진출했다가 물러나자 프랑스 함대와 천주교 신자들이 내통했다고 생각한 흥선대원군은 전국 각지에 척화비(斥和碑)를 세우고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했다. 박해가 시작된 1866년부터 1871년까지 천주...
[여행의 향기] 백제의 미소, 순교의 아픔을 간직한 곳 2016-09-04 16:40:31
개념이다.해미읍성은 1866년 병인박해 때 1000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박해를 당한 순교성지이기도 하다. 읍성 남쪽의 진남루에서 동헌으로 가는 길목에는 옥사(감옥)가 있다. 당시 옥사는 충청도 각지에서 잡힌 천주교 신자로 가득했다. 옥사 앞엔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이 나뭇가지 끝에 철사를 매달고 신자들의 머리채를...
[뉴스래빗TV] "프란치스코 교황님, 서소문공원이 확 바뀝니다" 2016-02-18 11:15:10
처형한 장소입니다. 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 병인박해까지 100여 명의 천주교인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서소문공원이 오랜동안 서문 밖 순교지로 불린 배경입니다. 이후 44명은 천주교계 성인으로 추대됐습니다. 2014년 8월 처음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찾아 참배한 이유입니다.↓ 염 추기경, 박...
'순교성지' 서소문공원, 역사문화공원으로 바뀐다 2016-02-15 18:40:29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를 거치며 수많은 천주교인이 순교한 곳이다. 이 중 44명은 성인으로 시성됐으며, 25명이 추가로 시성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성인 배출지라는 것이 중구의 설명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2014년 8월 방한 때 광화문 시복 미사에 앞서 서소문공원에서 참배했다.최창식...
천주교 서울대교구, 병인박해 150주년 기념 행사 2016-01-07 18:30:50
8000여명이 순교한 병인박해 1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병인박해 150주년을 맞아 다음달 23일 명동성당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개막미사가 열리는 2월23일은 1866년 베르뇌 주교가 체포되고 박해 포고령이 내려진 날이다. 이날 새남터 순교성지,...
화합·자비·사랑·섬김 넘치는 새해 되길…종교 지도자 신년 메시지 2015-12-29 18:16:45
내년이 병인박해가 시작된 지 150주년임을 들어 “순교자들은 온전히 하느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줬다”며 “우리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더 잘 돌보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밝혔다.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신년사에서...
[천자칼럼] 한불 수교 130주년 2015-11-04 18:07:58
의한 병인박해 후 7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이 박해에서 순교한 프랑스 신부는 9명이나 됐다. 정작 프랑스와의 수교(한불수호통상조약)는 병인양요 이후 20년 만인 1886년에 이뤄졌다. 프랑스와의 만남은 빨랐지만 미국이나 일본 러시아보다 수교는 오히려 늦었던 것이다.하지만 한불수호통상조약에는 다른 조약에서 찾을...
[한국사 공부] 왕의 아버지가 정치를 대신하다 2015-10-16 17:23:14
대원군은 병인박해라 하여 천주교 신자를 탄압하게 됩니다. 또한 대동강에 상륙해 식량을 일시 지원받기를 원한 미국의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오히려 상륙 후 약탈과 살인을 하자 이를 불태워 없애버리게 합니다.천주교 박해와 통상 수교 거부한 대원군그 후 프랑스군은 병인박해를 빌미로 강화도로 침략하면서 병인양요가...
한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대전·충남 성지순례길 2014-10-20 07:02:32
관문이었던 해미읍성은 신유박해와 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천주교 신자 수천명이 순교한 곳이다. 마침 해미읍성은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역사의 아픔과 무관하게 사람들의 얼굴은 웃음꽃이 피어 있다. 해미읍성은 원래 예전에는 혜미내성이었다. 읍성이라고 하면 성안의 마을을 이루고 사는 모습을 연상할지 모르지만...
프란치스코 교황 비 뚫고 해미순교성지 방문 2014-08-17 14:09:58
'여숫골'로 알려진 장소로 1866년 병인박해부터 1882년까지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순교한 성지다. 교황은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단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한다. 교황은 오후 3시50분에 유흥식 주교와 해미순교성지 주변에서 카퍼레이드 후 오후 4시30분에서 오후 7시까지 아시아청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