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남은 변수는 2023-12-27 16:52:04
MBK도 공개매수 단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양측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MBK는 조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이 시세조종이라며 금융당국에 조사를 요청했고, 거래소는 특별심리에 착수했다. 조 회장도 공개매수 발표 이전 사전매매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직원이 경쟁사 차렸어요"…퇴사 전 만행에 '충격'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2-24 10:00:01
그대로 차용해 막대한 이익을 거둔 것도 '부당경쟁 방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트북 포맷 등 업무방해로 인한 손해 1000만, 부정경쟁행위로 인한 손해 2000만 원 등 합계 6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중요한 자료는 공용 폴더에 저장돼 있고, 대부분 대표이사...
협력사 압박에 맺은 소송금지 합의…대법, '무효' 취지 파기환송 2023-12-17 09:55:20
A사가 2차 협력사인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원심과 1심 판단에는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에 대한 법리를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현기차에 차체 등 부품을 공급하는 A사는 B사와 금형 등...
전문건설협회, 공정위원장 간담회 개최…"하도급거래 질서 확립" 2023-12-12 16:02:00
부당 특약 무효화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불합리한 유보금 설정 금지 ▲납품단가 연동제 탈법행위 등 상시 감시 및 제재 등을 건의했다. 공정위는 건설 분야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집중 모니터링 해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공정한 하도급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개선이...
공정위원장 "부당특약 무효화 제도개선 검토…불공정 관행 제재" 2023-12-12 16:00:01
노력을 당부했다.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부당 특약의 무효화, 건설업종 표준 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불합리한 유보금 설정 금지, 납품단가 연동제 탈법행위 등 상시 감시 등도 건의했다. 한 위원장은 "부당한 특약을 무효로 하는 경우 피해기업이 손쉽게 구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
"3일 일하고 10만원 법니다"…유튜브 영상 편집자의 하소연 2023-12-06 17:16:30
부당한 경험'과 관련해서는 시간에 대한 문제가 제일 많았다. 단시간에 무리한 제작 강요(29%)와 업무 소통을 위한 무기한 대기(25%) 순으로 높았다. 이 둘 중의 하나라도 경험한 응답자는 36%였다. 시간에 대한 강요가 많은 이유는 정기적인 업로드가 유튜브 알고리즘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금...
[단독] 한국타이어 장남의 반격…"지분 공개매수" 2023-12-05 05:00:02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대상으로 공개매수에 나선다. 인수 단가는 주당 2만원이다. 이날 종가 1만6820원에 18.9%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다. 외국인·국내 기관·소액주주 등 일반주주 지분 중 최소 20.35%에서 최대 27.32%를 공개매수를 통해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총투입 자금은 최소 3863억원에서 5186억...
조달청, 물품구매(제조)계약 추가특수조건 대폭 개정 2023-11-28 10:10:15
조달청과 제삼자 단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계약체결·이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가 잔존하고, 수요기관이 부당한 계약조건을 부가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조달청은 이번 개정에 △민생을 감안한 규제 개선 △불공정행위 방지 △계약관리 강화 등을 중점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제점 예상하고도 밀어붙였다…文 '신재생 드라이브' 민낯 2023-11-14 17:16:39
단가 변동, 인프라 비용 증가 요인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산업부는 “전력공급 차질을 빚지 않으려면 선제적 전력계통 보강과 백업설비 확충 등 특단의 인프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러자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은 “전기료 인상 전망이 20%가 넘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정무적인 감각도...
공정위, '하도급 대금 미지급' 엔에스철강산업에 시정명령 2023-11-02 12:00:08
뒤, 사전에 계약한 단가보다 5%를 덜 지급했다. 이후 엔에스철강산업은 2020년 8월 미지급 대금 중 일부인 880만원을 지급했으나, 남은 대금인 1천140만9천475원은 법정 지급기일이 지난 지금까지 지급하지 않았다. 지연이자 40만8천256원도 주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미지급 대금과 연이율 15.5%로 계산한 지연이자를...